친애하는 발렌시아 서버 여러분, 저보다는 여러분의 손에 우리들 진로의 성공과 실패가 달려 있습니다. 발렌시아에 DC길드가 창설된 이래, 각 세대의 길드원들은 그들의 애국심을 증명하도록 길드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길드의 부름에 응한 뉴비 길드원들의 무덤이 전 세계를 뒤덮고 있습니다.

이제 나팔소리가 다시 우리들을 부릅니다. 무기가 필요하지만 무기를 들라는 부름이 아니고, 전투 준비를 갖추고 있지만 싸우라는 부름이 아닙니다. “소망 중에 기뻐하며, 환난 중에 견디며”, 좆목, 선비, 분탕, 전쟁 그 자체라는, 서버 공동의 적에 맞선, 해가 지나도 이어질 긴 투쟁의 짐을 지라는 부름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적들에 맞서, 발레노스와 세렌디아, 칼페온과 메디아를 아우르는 웅대하고 전지구적인 동맹을 조직하여, 발렌시아 서버의 유저들에게 좀 더 유익한 삶을 보장해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이 역사적인 노력에 동참하시겠습니까?

긴 발렌시아 서버의 역사에서, 오직 소수의 세대만이 자유가 가장 큰 위험에 처했을 때, 그것을 지키라는 임무를 부여 받았습니다. 저는 결코 이 책임으로부터 위축되지 않겠습니다. 저는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저는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들, 다른 길드와 이 역할을 바꿀 것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열정, 신뢰, 헌신, 우리가 이 노력에 가져올 모든 것들이 우리 길드에 봉사하는 모든 이를 비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불길로부터 나온 불빛은 진실로 세상을 밝힐 것입니다.

그래서, 존경하는 길드원 여러분! [풀멘게]가 여러분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 묻지 말고,

여러분이 [풀멘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물어 보십시오.

존경하는 검은사막 유저 여러분, [풀멘게]가 여러분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 묻지 말고,

인간의 자유를 위해 무엇을 함께 할 수 있는가를 물어 보십시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발렌시아 서버 유저이든 다른 서버 유저이든, 제가 이 자리에서 여러분에게 요구했던 똑같은 수준의 높은 힘과 희생을 저에게 요구하십시오. 선한 양심을 우리의 하나뿐이고 확실한 보상으로 삼고, 역사를 우리 행동의 최종 심판자로 하여, 김대일님의 축복과 도움을 구하고, 하지만 이 검은사막에서 그 분의 작품이 진실로 우리의 것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우리가 사랑하는 이 땅을 이끌고 전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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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센징(유키하) / 살려달란(말입니다) / 레벌구장(운좋은줄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