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연합은 2주전에 3성먹고 헬게길마 접었다길래 기세등등해서 4성을 노릴 전략으로 갔음 정보통이 헬게연합이 칼페온에 몰빵할거같다길래 연합인원 분배할때 메디아는 1C단독 그외 대부분 칼페온 몇몇길드 하이델, 벨리아 이렇게 나눔 그런데 메디아 지휘소 건설 가능지역에 사냥의계절, 환자수용소, 블랙엠파이어, 숙명, 군웅할거, 헬게이트, 하이팀 등등 존내 많은 길드들이 메디아에 건설중인걸 확인함 그래서 우린 불안했지만 시간끌려고 그런거라 생각함 그 불안은 공성날이 다가올수록 커져갔고 공성 1일전 상대연합과 연합으로 추정되는 길드들이 지휘소 건설위치를 보니 군웅, 사냥의계절, 숙명 또 듣보잡길드가 메디아성에 바리게이트치듯 건설하고 블엠,헬게,하이팀등 여러길드들이 메디아성 바다건너 아래쪽에 건설했음 딱봐도 메디아에 존내몰릴거같아서 급한대로 여명초라도 끌고왔음

드디어 공성당일 위에서 언급했던 길드들이 메디아에 보이고 예상외로 하이팀까지 메디아에 보였음 뭐 하이팀은 2주전에도 메디아에서 지랄하다 칼페온 갔다니까 그려러니 했음 그런데 7시 30분 헬게연합이 칼페온엔 극소수의 인원을 보내고 메디아에 올인한다는 정보가 왔음 그래서 우리 잠돌및 연합길드들에 하이팀 메디아온다고 도와달라고 빼애애액댔지만 잠돌측에서 연럭에 혼선이 왔는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질않음 그래서 계속 빼애액대다 50분쯤에 자기들은 칼페온 끝내고 간다함 (칼페온에서 메디아오는데 20분정도 걸려서 상대연합 거의 모든길드 상대로 메디아 못버틸거같아서 포기한 상태였는듯) 그래서 우린 어떻게라도 해보자해 해서 메디아 성 근처에 있는 성채라도 부셧는데 수많은 상대연합의 인원에 쓸림 (성채 2개부수고 173킬 50데스정도함 ㅍㅌㅊ?)

결론은 상황이 이렇게 된 이유는 상대연합의 인원이 훨씬 늘었는데도 자만하고있던것과 연락혼선이라고 생각함

지금까지 두번의 칼페온공성도 그렇고 우리 1C는 항상 압도적으로 인원이 부족한 상태로 공성전을 진행해왔고 그러한 이유로 인해 상대적으로 1C가 약해보였고 고기방패역을 해온걸로 보여지고있음 하지만 상황이 안좋았을 뿐이지 절대로 우린 약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건 괜한 망상일자 모르겠지만 헬게연합에서 우리길드를 터트리거나 연합탈퇴시킬려고 저격하는거같음..


폰으로 써서 필력이 ㅆㅎㅌㅊ


1C 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