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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4단+1.0 조합? 경차는 무조건 전기차로 가야하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11 10:46:20
조회 314 추천 0 댓글 2
														



시간이 갈수록 경차 시장이 침체되고 있다. 10년 전쯤에는 모닝만 연간 10만 대 이상 팔았고, 레이, 스파크까지 합하면 연간 거의 20만 대에 육박했는데, 지금은 모닝, 레이, 스파크 모두 합쳐서 10만 대도 못 팔고 있다. 작년에 캐스퍼가 출시되었는데, 그동안 없었던 경형 SUV라는 점 때문인지 아직까지는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경차를 기피하려는 소비자들은 많다.


경차의 단점으로 하나로 성능이 부족하고 생각보다 연비가 높지 않은 편이다. 차가 작고 가볍지만 이상하게 연비가 좋지 않다. 오히려 아반떼가 크고 무거우면서 성능도 더 높은데 연비까지 좋다. 이렇다 보니 경차를 얼른 전기차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간혹 나오고 있다.


100마력도 안되는

낮은 성능

경차의 가장 큰 단점으로 성능이 낮다는 점이다. 사실 이는 당연할 수밖에 없는데, 차가 작다 보니 작은 엔진밖에 탑재할 수 없다. 엔진이 작다 보니 배기량이 낮고, 성능도 자연스럽게 낮아질 수밖에 없다. 경차 엔진 배기량 제한도 여기에 한몫한다.


현재 모닝, 레이, 캐스퍼에 장착되는 1.0리터 자연흡기 엔진은 76마력, 9.7kg.m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이 100마력에 한참 못 미치고, 최대토크도 10.0kg.m보다 약간 낮다.

성능이 낮다 보니 가속이 시원하지 못하며, 오르막에서는 정말 힘겹게 올라간다. 심지어 경차 규격 내에서 실내 공간을 최대한으로 높이려다 보니 공기 역학에 불리한 디자인이 나오게 된다. 자연스럽게 공기 저항을 많이 받게 되고 안 그래도 성능도 낮은데, 맞바람까지 불면 차가 더 안 나간다. 캐스퍼에는 옵션으로 1.0리터 터보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데,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7.5kg.m으로 그나마 낫다.


스파크 역시 성능은 비슷하다. 1.0리터 배기량으로 75마력, 9.7kg.m을 발휘한다. 모닝, 레이, 캐스퍼보다 1마력이 낮고 최대토크는 동일하다.

4단 자동변속기 장착

연비가 생각보다 낮다

모닝, 레이, 캐스퍼에 해당하는 것으로, 해당 차량에는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요즘 많은 차들이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을 때, 경차에는 여전히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고 있다.


이 4단 자동변속기가 경차의 연비를 떨어트리는 데 한몫하고 있다. 기어비 폭이 좁아 고속에서는 높은 RPM을 사용하게 된다. RPM이 높으면 연료가 더 많이 소모된다. 요즘 차들은 100km/h 속도일 때 1,700RPM 정도로 낮아 최적의 연비를 유지하는데 반해 경차는 100km/h 속도일 때 2,500RPM를 넘는다.

그 외에 낮은 엔진 성능도 연비를 깎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속력이 낮다 보니 다른 차와 흐름을 맞추기 위해서는 악셀을 더 밟아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연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도심에서는 가다 서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좋은 연비를 기대할 수 없다. 공인연비 기준으로 모닝은 15.7km/h, 레이는 12.7~13.0km/h, 캐스퍼는 12.3~14.3km/h인데, 실연비는 이보다 낮다는 차주들이 많다.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엔진 성능을 약간 높이고 변속기도 최소한 6단을 장착하면 되겠지만 그렇게 되면 가격이 비싸진다. 경차의 장점 중 하나로 저렴한 가격(차 값이 전체적으로 많이 비싸진 요즘은 다른 차급 대비 기본 가격이 저렴하다 정도로 이해하자)인데, 가격이 비싸지면 경차를 살 이유가 없다. 가격 문제도 있다 보니 엔진과 변속기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생각보다 많다

연비가 생각보다 낮은 편이다 보니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꽤 높은 편이다. 모닝은 그나마 차가 가볍고 공기저항도 그나마 덜 받는 디자인 덕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04g/km이다. 스파크는 모닝보다 높은 116g/km이다. 반면 레이는 127~131g/km이고 캐스퍼는 130~136g/km으로 차급에 비하면 꽤 높은 편이다. 


레이와 캐스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쏘나타 1.6 터보(120~126g/km)보다 높으며, 캐스퍼는 쏘나타 2.0(131~133g/km)과 겹친다. 경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쏘나타와 비슷하거나 더 많이 나온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경차에 이런저런 혜택을 주는 것이 맞냐는 비판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혜택이라도 없으면 아무도 경차를 사지 않을 것이다.


답답한 성능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

이러한 단점을 해결해 줄 방법 중 하나로 전기 경차를 개발하는 것이다. 어차피 세계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로 흐르고 있으니 제조사에서도 언젠가는 전기 경차를 출시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왕 전기 경차를 출시해야 하는 거 조금 더 빨리 출시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다.


이전에 레이 EV, 스파크 EV가 출시되긴 했지만 당시 전기차 기술이 지금처럼 발전되지 않은 상태라 주행거리가 매우 짧았으며, 스파크 EV는 크기 문제로 인해 경차 혜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기차 기술이 많이 발전한 상태이기 때문이 그때보다 훨씬 나아진 경차를 만들 수 있다.

경차가 전기차로 전환되면 기존 내연기관 경차의 답답한 성능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연기관 경차는 안 그래도 낮은 성능이 일정 RPM까지 올라가야 그나마 나와 초반 가속이 답답한데, 전기차는 출발과 동시에 최대토크가 나와 가속감이 훨씬 좋아진다.


성능도 어느 정도 올라갈 수 있다. 모닝과 경쟁하는 폭스바겐 업에는 전기차 모델이 존재하는데(국내 기준으로는 전폭 때문에 경차 혜택을 못 받는다), 최고출력 83마력, 최대토크 21.6kg.m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여전히 100마력이 안되지만 기존 76마력보다는 성능이 높으며, 최대토크는 쏘나타 2.0 가솔린보다 높게 나온다. 현대차그룹도 전기 경차를 만들면 대략 이 정도 성능은 나오지 않을까 싶다.

효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을 것

위에서 언급했듯 경차는 생각보다 연비가 좋지 않다. 레이의 경우 실주행하면 한 자릿수가 나오기도 한다. 가장 큰 이유가 4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고속에서 고 RPM을 사용해야 하며, 다른 차와 흐름을 맞추기 위해서는 엑셀을 더 밟아야 한다.


반면 전기차는 가속감이 좋기 때문에 내연기관 경차처럼 다른 차와 흐름을 맞추기 위해 엑셀을 더 밟을 필요가 없으며, 속도가 낮은 도심에서는 전력 소모가 적은 편이다. 거기다가 경차라는 이름답게 차가 가볍기 때문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거기다가 연료비보다 적은 충전요금도 있다.

낮은 차 값으로

가볍게 운용하는 데에는 적절하다

현재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으로 비싼 가격이 있다. 아이오닉 5 기준으로 보조금을 받아도 서울 기준 적어도 3천만 원 후반은 지불해야 한다. 동급 SUV인 투싼이라면 거의 풀옵션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다. 전기 경차는 이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시작한다. 예전에 레이 EV가 3,500만 원 정도에 출시되었는데, 현재는 이보다 기술이 발전되었기 때문에 2천만 원 후반~3천만 원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보조금을 받으면 천만 원대에 구매 가능할 수도 있겠다. 현재 캐스퍼 전기차가 올해나 내년에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어떤 스펙, 가격에 출시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200km 정도에 보조급 지원받아 1천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면 시내주행, 근교여행 등 가볍게 타는 데에는 괜찮아 보인다. 

중국은 초저가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

중국은 현재 500만 원 정도인 초저가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 크기가 작아 2명밖에 못 타고 성능도 낮고, 주행거리도 100km 대로 짧지만 가격이 이 모든 것을 커버한다. 중국에서는 이런 초저가 전기차가 꽤 상당히 팔리는데, 사회 초년생이나 세컨카로 많이 구매한다고 한다.


물론 국내에도 이런 전기차가 있기는 하다. 초소형 전기차로 불리는 것들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가격이 천만 원대에 책정되어 있으며, 주행거리가 100km도 안된다.

현재 르노 트위지가 1,400만 원 정도에 주행거리는 55km, 캠시스 세보 C SE가 1,570만 원에 69.4km, 마이브 M1이 1,650만 원에 57km를 주행할 수 있다. 스마트 EV Z가 150km를 주행할 수 있지만 가격이 2,750만 원이다. 


중국의 초저가 전기차와 비교하면 많은 부분이 비교된다. 국내 초소형 전기차와 크기가 비슷하면서도 주행거리가 100km를 넘으며, 심지어 100km 대 후반도 있다. 그러면서 가격도 1천만 원이 안 된다. 국내에서도 중국차에 대한 인식은 안 좋지만 이런 차가 나오면 구매해 보고 싶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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