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현대차보다 더 줘!” 결국 총파업 카드 꺼낸 기아 노조, 충격의 근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20 10:09:35
조회 1050 추천 6 댓글 8
														


기아-노조

고집 불통 기아 노조
요구 수준 현대차보다 커
1일부턴 특근도 중단한다


기아-노조

기아 노조 파업 / 사진 출처 = ‘뉴스 1’

KG모빌리티에 이어 최근 같은 그룹사인 현대차가 올해 임단협을 마친 가운데 기아 노사는 아직 팽팽하게 대립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9일 기아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전날 홍진성 지부장 주재로 긴급 임원 회의를 소집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생산 특근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노조는 상무 집행 위원 긴급 결의대회를 열고 노조 요구가 수용될 때까지 실력 행사에 나설 방침이다.
여기에는 총파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노조가 특근 중단 및 총파업에 나서면 신형 쏘렌토, 카니발 등 인기 차종의 생산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기아 노조를 향한 비판의 여론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기아-노조

사진 출처 = ‘뉴스 1’


기아-노조

사진 출처 = ‘기아 노조’

제시안 찢어버린 노조 지부장
“모든 책임은 사측에 있다”


앞서 기아 노조는 지난 5월 금속노조의 파업 지침에 따라 이틀에 걸쳐 하루 4시간씩 파업을 벌인 바 있다.
당시 기아는 국내 전 사업장에서 약 2,700대가 생산 차질에 따른 악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참고로 기아 광주 공장(오토랜드 광주)의 하루 생산량이 약 2,100대다.


기아 노조의 특근 중단 결정은 지난 14일 10차 본교섭 이후 이루어졌다.
당시 노사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노조 측 교섭 위원들은 본교섭 시작 10분 만에 자리를 박차고 집단 퇴장했다. 홍진성 기아 노조 지부장은 사측으로부터 전달받은 1차 제시안을 찢어버리고 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이처럼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다면 이후 벌어지는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사측에 있다”라며 “불성실한 교섭 태도로 노조 요구안을 끝까지 무시한다면 최종 단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 양재 본사 / 사진 출처 = ‘뉴스 1’

현대차 입단협 본교섭 / 사진 출처 = ‘뉴스 1’

성과급만 인당 6천만 원 수준
사측 “고용 세습부터 폐지해라”


기아 노조의 올해 임단협 요구안에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기본급 18만 4,900원 인상, 지난해 영업 이익 30% 성과급 지급(1인당 평균 6천만 원 수준)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기존 60세에서 국민연금 수령 전년도인 64세로 정년 연장, 59세에 임금을 동결하고 60세 임금 피크제 꼬리표를 폐지하는 ‘정년 패키지’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측은 현대차 이상의 기본급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기본급 11만 1천 원 인상, 성과급 400%+1,050만 원, 자사주 15주, 전통 시장 상품권 25만 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기아 사측은 성과급 요구안도 과도한 수준이라고 밝혔으며 교섭의 전제로 고용 세습 조항 삭제가 먼저라는 입장도 고수 중이다. 고용 세습 조항이란 재직 중 질병으로 사망한 조합원의 직계 가족 1인, 정년퇴직자 및 25년 이상 장기근속자의 자녀를 우선 채용하는 내용이다.

오토랜드 광명 EV9 생산 라인 /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사진 출처 = ‘뉴스 1’

노조 내부 갈등 조짐까지
정년 연장 요구의 속내는?


업계 관계자는 “기아도 현대차처럼 성과급의 규모가 교섭의 관건일 것”이라며 “정년 연장은 성과급을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최악의 경우 추석 연휴 전까지 노사 협상 타결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연말 노조 집행부 선거를 앞두고 노조 내부 갈등 조짐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 노조는 최근 노조 소식지를 통해 “노조 집행부 선거를 노린 제조직 간의 감정싸움과 폭로전, 노조 흠집 내기를 위한 억지 주장으로 현장이 멍들어 간다”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지들끼리 자멸했으면 좋겠다”, “현대차보다 많이 받겠다니 간이 부었네“, “다 자르고 로봇으로 대체하면 찻값 천만 원씩은 내릴 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제네시스 대박 신차 GV90.. 무려 롤스로이스 ‘이것’까지 탑재합니다▶ “카니발 아빠들 꿈도 못 꿔” 토요타 알파드, 국내 가격 무려 이 정도?▶ “이건 좀 대박..” 국내 포착된 의문의 기아 전기차 , 그 충격 정체는요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2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4326 ‘국산차? 너나 타세요’ 역대급 말 나오는 독일 3사 하반기 신차 6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71 0
4325 이건 타보고 싶네.. 요즘 중국 SUV, 그 수준 무려 이 정도라고?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741 4
4324 ‘벤츠 또 다시 1패’ BMW 하이브리드, 이 모델이면 아빠들 걱정 끝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510 0
4323 ‘아빠들 눈 돌아가’ 가성비 하난 최고라는 미국 미니밴 2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48 0
4322 BMW 중 가성비 甲이라는 ‘이 모델’, 역대급 근황 전했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45 0
4321 ‘역시 차는 일본’ 구매 절대 후회 없다는 렉서스 차량 3종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729 21
4320 벤츠 계약 당장 취소.. BMW ‘4천만 원대’ 가성비 신차 등장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56 0
4319 처벌 수준이 고작..? ‘욱일기 벤츠’ 역대급 민폐 짓에 네티즌 격분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48 0
4318 EV3 보다 더 싸다? 기아 전기차 EV4, 드디어 그 실물 국내 포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40 0
4317 랜드로버 판박이 수준, 신형 팰리세이드 뒤태 디자인에 아빠들 ‘혼절’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38 0
4316 “당장 출시하자” 역대급 디자인 BMW 콘셉트카, 아빠들 설렘 폭발 [2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425 1
4315 “이건 대박 100%” 해외 뒤집은 쿠페형 SUV, 당장 수입하자 난리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19 0
4314 역대급 페라리 경매 등장.. 전 주인 정체 밝혀지자 모두가 충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98 0
4313 ‘이건 테슬람도 못 참지’ 모델 Y 위협한다는 대박 전기차 3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97 0
4312 진짜 어질어질하네.. 차주 얼굴 궁금해지는 광기의 튜닝카 TOP 6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694 0
4311 호날두도 구매각! 포르투갈서 등장한 ’20억’ 슈퍼카 놀라운 수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79 0
4310 “중국산 같은데?” 벤츠가 만든 BMW 5시리즈, 그 비주얼이 무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87 0
4309 이 차는 꼭 거르세요..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최악의 자동차 TOP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91 0
4308 벤츠 비상이다.. BMW 신형 1시리즈, 역대급 파격 변화 예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91 0
4307 “최대 OOO원 오른다고..?” 기름값 폭등 조짐에 운전자들 ‘패닉’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67 0
4306 아빠들 환장하는 미국산 근본 SUV.. 지프 ‘이 모델’ 드디어 재출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69 0
4305 “엔진이 예술이다” 말 나오는 V6 최고의 세단, 무려 국산차라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10 0
4304 ‘분노의 질주’ 폴 워커 희귀 올드카, 놀라운 근황에 전 세계가 ‘발칵’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93 0
4303 “막 타도 걱정 NO!” 아빠들이 인정한 감가 방어 끝판왕 전기차 2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8 0
4301 로또 1등 안 부럽다, ‘부르는 게 값’이라는 최고 올드카 2종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085 2
4300 단돈 ‘5천’이면 충분하죠, 가성비 미쳐버린 럭셔리카 3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92 0
4299 알아서 고쳐라? 北 ‘오물 풍선’ 피해 차량, 보상 수준에 차주들 분통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3 0
4298 그냥 중고차 살란다.. 지금 계약해도 출고 1년 걸린다는 ‘이 국산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79 0
4297 “미개함 그 자체” 드론 쇼 보겠다고 멈춰 선 차량들이 벌인 만행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9 0
4296 ‘월급 200만 원’ 사회 초년생, 아반떼 선수금 얼마나 필요할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9 0
4295 신형 팰리세이드 올해 출시? 현대차 파격 결정에 아빠들 ‘환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5 0
4294 KG모빌리티, 호국보훈의 달 맞아 ‘스페셜 페스타’ 시행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56 0
4293 “성능 대박입니다” 이탈리아 국민차, 무려 ‘이 모델’ 출시 확정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453 0
4292 “테슬라 기강 잡겠다” 논란의 중국 전기차, 결국 여기까지 왔버렸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79 0
4291 저게 굴러간다고? 100년 넘은 클래식카, 도로 주행 도전한 결과는요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59 0
4290 수준 처참하다.. 얕은 강 건너려던 사이버트럭, 굴욕적 결말 맞았죠 [10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1901 36
4289 ’13남매 남보라’.. 신차 뽑았다, 스타리아 고른 의외의 반전 이유는?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13 0
4288 “여보, 차 바꿀 때 됐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는 패밀리카 3종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01 0
4287 진심 제정신인가.. ‘욱일기’ 달고 나타난 벤츠에 네티즌 단체로 격노 [7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858 9
4286 이건 무슨 조합이냐.. 아이오닉 5 픽업트럭 등장, 출시 가능성은?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26 0
4285 “전기차 사면 X구?” 말 많은 요즘 전기차, 충격 진실 전해졌다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881 1
4284 모델 Y 괜히 샀다.. 테슬라 압도한다는 단돈 ‘2천만 원’ 전기차 등장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51 0
4283 “이건 관짝 아닌가?” 충격 비주얼 자랑하는 콘셉트카, 그 황당 정체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540 1
4282 디자인 실화? 테슬라 신형 모델 Y, 충격 비주얼에 예비 차주들 ‘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07 0
4281 ‘요즘 신차보다 낫다?’ 60년대 뒤집은 레전드 클래식카 3종은요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29 0
4280 “다시 봐도 최악” 말 나오는 충격 디자인 미국 자동차 3종은요?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046 3
4277 “진짜 니로 단종?” EV3 출시한 기아, 깜짝 발언에 차주들 화들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82 0
4276 ‘이게 나온다고?’ 기아 콘셉트카 GT4, 스팅어 후속으로 출시될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78 0
4275 “2026년 출시 확정” 현대차 역대급 신차 예고에 아빠들 ‘혼절’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79 0
4274 “200만 원 내라고?” 과태료 폭탄 받는다는 주유 중 ‘이 행동’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3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