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놀라울 정도라는 캐스퍼 외국반응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08 11:15:11
조회 507 추천 0 댓글 0
														


캐스퍼 실물 / 현대 경차 캐스퍼 동호회

현대차의 캐스퍼는 10년 만에 등장한 새로운 경차 모델, 20여 년 만에 현대차의 국내 경차 시장 재진출, 국산 최초 경형 SUV라는 특징 덕분에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차 공장이 아닌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위탁 생산하며, 전량 온라인으로 판매할 계획까지 밝혔다. 여러모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모델이다.


최근 캐스퍼의 외관 디자인이 완전히 공개되었다. 국내 네티즌들은 디자인에 대해 대체로 호평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해외 네티즌들도 반응이 좋은 편이다. 

캐스퍼 실물 / 현대 경차 캐스퍼 동호회

톡톡 튀는

개성 있는 모습

경차는 일반적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수요가 높은 모델이다. 젊은 소비자들은 대체로 디자인에 꽤 많이 신경 쓰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캐스퍼는 젊은 층들의 수요를 끌어모으기 위해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톡톡 튀는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면에는 다른 SUV 모델에도 적용된 분리형 헤드 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상단에 방향지시등, 하단에 원형 주간주행등과 전조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전면 그릴은 헤드램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파라메트릭 패턴을 가지고 있다. 하담에는 넓은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되어 있다. 투싼처럼 현대 SUV 패밀리룩을 적용한 것이 아닌 독자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캐스퍼 실물 / 현대 경차 캐스퍼 동호회

크기는 경차 규격에 맞춰서인지 상당히 아담한 모습이다.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 휠베이스 2,400mm으로 전고가 높은 것 외에는 모닝과 동일하다. 전고를 높이고 휀더에 볼륨감을 가미해 역동성을 높였다.


A필러에는 블랙 색상을 적용해 1열 유리, 전면 유리와 일체감을 높였으며 B필러는 다른 차와 달리 이음새 없이 도어 패널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2열 도어 손잡이는 스파크에 적용된 히든 타입으로 적용해 세련되면서 깔끔한 인상을 더했다. 전장이 짧다 보니 2열 뒤 쿼터 글라스는 없으며, 쿼터 글라스가 없기 때문에 D필러도 존재하지 않는다.

캐스퍼 실물 / 현대 경차 캐스퍼 동호회

후면에는 폭을 넓힌 와이드 테일게이트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면 그릴에 있는 파라메트릭 패턴을 테일램프에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범퍼에는 전면에도 있는 원형 램프가 적용되었으며, 방향 지시등 기능을 수행한다. 범퍼 아래쪽에는 스키드 플레이트가 존재한다.


캐스퍼에는 기본 모델 외에 액티브 모델도 존재한다. 전면에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와 메쉬타입 그릴을 적용해 독보적인 개성과 더불어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전면에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 후면에는 디퓨저 디자인이 적용된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되었다. 단순히 외관만 스포티해진 것뿐만 아니라 예전에 모닝과 레이에 적용되었던 1.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다시 적용되어 주행 성능도 높였다.


캐스퍼 실물 / 현대 경차 캐스퍼 동호회

대체로 호평하는 편

특히 여성들에게 반응이 좋다

캐스퍼의 디자인을 본 네티즌들은 대체로 호평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차가 정말 귀엽다", "가격만 적당하면 당장 뛰어가서 산다", "현대차가 오랜만에 디자인을 제대로 했다", "오랫동안 모닝, 레이, 스파크만 보다가 캐스퍼를 보니 디자인이 상당히 신선하다" 등이 있다.


그 외에 "경차에 이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다니 현대가 큰일 했네", "경차 시장 캐스퍼가 제패할 것 같다", "베뉴 어떡하나", "경차 시장 진짜 부활할 것 같다"등의 반응도 있다.

캐스퍼 실물 / 현대 경차 캐스퍼 동호회

특히 여성들에게 반응이 좋은 편이다. 여성들은 미니쿠퍼나 비틀처럼 작으면서 개성 있는 차를 선호하는 편인데, 캐스퍼가 딱 그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다만 무난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안 좋기도 하다. "동그란 부분이 뭔가 연지곤지 찍어놓은 것 같다", "개성은 있는데 내가 타고 다니기에는 너무 튀는 것 같다" 등의 반응도 있다.


캐스퍼 실물 / 현대 경차 캐스퍼 동호회

해외 반응도

꽤 좋은 편이다

해외 반응도 꽤 좋은 편이다. "일본에 저런 경차 많은데 그들보다 더 디자인이 잘 나왔다", "역대 현대차 중 가장 사랑스러운 디자인이다"등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큰 차를 선호하는 미국인들도 '캐스퍼를 미국에 팔아달라"라며 호평했다.


그 외 인도인으로 보이는 네티즌은 "타타 펀치보다 귀엽게 잘 나왔다"라고 했으며, 다른 해외 네티즌은 "요즘 한국 차들 디자인이 너무 잘 나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반면 "누가 이 차를 설계했는지 모르겠는데 그는 즉시 해고되어야 한다. 보기 흉하다", "일본차를 베낀 듯한 디자인이다"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도 일부 존재했다.

캐스퍼 실물 / 현대 경차 캐스퍼 동호회

오랜만에 디자인으로

호평받은 현대차

현대차가 오랜만에 사람들에게 호평받는 디자인을 내놓았다. 최근 몇 년간 현대차의 신차는 디자인적으로 꽤 혹평을 받아왔다. 무난했던 쏘나타는 뉴라이즈로 페이스리프트되면서 뭔가 난해해졌고, 풀체인지 된 DN8은 그 뉴라이즈가 괜찮은 편이었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역대급 혹평을 받았다. 그 외 그랜저, 싼타페도 변화를 거치면서 현행 모델은 크게 혹평을 받고 있다. 투싼은 너무 튀는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으며, 팰리세이드는 멧돼지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나마 아반떼가 디자인 반응이 좋은 편이다.


디자인 때문에 몇몇 모델은 판매량이 줄어들어 심지어 경쟁 기아차에게 밀리기도 했다. 특히 쏘나타는 위기 수준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당장 디자이너를 교체해야 된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는데, 캐스퍼는 디자인을 좀 잘해달라는 네티즌들의 요구를 반영해서인지 잘 나온 편이다.


여러 부분을 따져보면

사실상 불가능한 가격

현대차는 아직 캐스퍼에 대한 공식 가격도 공개하지 않았는데 인터넷상에서는 "800만 원부터 시작한다"라는 글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언론들도 이를 활용하고 있다. 과연 캐스퍼는 8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상 불가능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멀리 볼 것 없이 차체를 구성하는 철판이 얇고 옵션이 사실상 없으며, 여전히 1990년대에 머물러 있는 라보의 시작 가격이 838만 원이다. 이것만 봐도 기본적인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이 어느 정도 들어간 캐스퍼가 8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심지어 캐스퍼는 국내 기준으로 수동변속기 모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엔진 배기량도 라보의 0.8리터보다 높은 1.0리터다.

연봉 3,500만 원 정도를 받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직원들을 활용해서 생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모닝, 레이를 위탁 생산하는 동희오토도 연봉 4천만 원 수준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와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인터넷 판매를 통한 것도 어느 정도 가격을 낮추는 것은 가능하지만 800만 원대 시작은 어렵다. 시작 가격은 적어도 모닝과 비슷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


800만 원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인도에서 판매되는 모델이다. 인도에서 캐스퍼는 50~70만 루피에 책정될 예정인데, 이것을 한화로 환산하면 800~1,000만 원이다. 인도는 저소득층이 꽤 많은 나라로 기존 오토바이 소유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차를 공급하기 위해 옵션을 많이 빼는 편인데, 이를 그대로 국내에 판매하면 아무도 안 살 것이다.

성공할 수 있을지

아직 미지수다

많은 사람들이 캐스퍼를 경차 시장을 살릴 구세주라고 이야기하는데, 과연 캐스퍼는 성공할 수 있을까? 일단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 반응을 보면 초반 판매량은 꽤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이만큼 개성 있는 차가 없었기 때문이다. 일단 디자인은 둘째치더라도 경형 SUV라는 점이 꽤 신선하다.


다만 그 판매량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한국 소비자들은 큰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가격도 옵션을 넣다 보면 상위 모델이 눈에 들어올 정도로 비싸질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가 실용성 부분도 문제인데, 경차 규격에 맞춰져 있다 보니 형태만 SUV이지 사실상 전고만 높인 모닝과 다름없어서 실내 공간이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다. 그래도 아직 판매 시작도 하지 않은 차에 대해 성공을 논할 단계는 아니니 일단은 지켜보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499 네티즌들이 부활시켜달라며 아우성인 차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5 2655 9
498 반응 쏟아지게 만든 역대급 국산차 포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5 354 0
497 아반떼 살 돈으로 중고 포르쉐 덜컥 사면 맞이하게 될 현실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5 5553 13
496 음주 의심되는 세차장 샤워족 공개되자 네티즌들 난리난 이유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5 2783 11
495 쏘나타가 드디어 K5 이겼다고? 사실 다 부질없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5 257 0
494 조명회사라며 놀림받던 아우디의 폭탄선언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4 1911 2
493 800km 주행 가능한 미국 전기차 수준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4 1810 2
492 "저렴하다고 난리인데..." QM6 가성비는 여전할까?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4 279 0
491 쌍용차 우선협상자 선정되자 갑자기 먹튀논란 불거지는 이유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4 1038 4
490 영원한 라이벌, 현대 그랜저 VS 기아 K8 어떤 차를 사야할까요?영원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4 272 0
489 벤츠 AMG 구매한 차주가 500km 타고 겪은 일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3 2127 6
488 전국 테슬라 차주들 불만 터진이유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3 1810 3
487 전기차 무역적자 규모 공개되자 네티즌들 반응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3 254 0
486 기아가 판매했던 놀라운 스포츠카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3 1826 6
485 국산 디젤 세단 사라져버리자 네티즌들 반응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3 230 0
484 내차가 이런꼴이라면 참을 수 있나요?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2 1777 10
483 "그냥 단종시켜" 한 순간에 인기 식어버린 차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2 3086 7
482 중국 전기차는 진짜 견제해야 할 수준일까?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2 331 1
481 살만해졌다는 SM6, 쏘나타랑 비교해보면 어떨까?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2 275 1
480 G90 풀체인지 디자인 거의 다 드러났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2 1959 6
479 국민차로 불렸던 세단이 몰락한 이유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1 2184 5
478 머스탱 마하 E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1 415 1
477 "이럴거면 그냥 유류세 폐지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1 2182 6
476 역대급 미국 신차 공개됐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1 456 2
475 테슬라 갑자기 가격인상해버리자 네티즌들 반응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1 1616 3
474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정말 나올까?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198 0
473 쉐보레가 출시 예고한 신차, 지각변동 일으킬 수 있을까?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297 0
472 국내 출시되면 무조건 대박날거라는 미국차 의 가격 수준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2106 3
471 "너네 지금 뭐하냐"라는 네티즌 분노 터지게 만든 곳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2623 7
470 "포르쉐도 걸렸다" 디젤게이트 또 터진 상황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9 1448 4
469 싼타크루즈 큰일났다는 말 쏟아지게 만든 미국 픽업트럭 가격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295 0
468 디자인으로 욕먹던 벤츠 전기차 실물은 이런 느낌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1814 3
467 “저 덩치가 드디어 나옵니다” 기다리던 사람들 사리 나오게 만든 차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2040 4
466 아이오닉 6 실내 최초공개하자 네티즌들 반응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449 1
465 당신이 오늘 출근길 중국차를 탔을 수도 있습니다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8 1556 9
464 전기차 배터리 잘못 만들면 이렇게 됩니다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1159 7
463 끊이질 않는 음주운전 사고, 언제까지 지켜만 봐야합니까?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903 8
462 품질로 투덜대도 오프로드에선 끝판왕이었던 진짜 SUV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646 1
461 에디슨 모터스가 쌍용에게 보낸 최후통첩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349 4
460 "방송국 PD?" 쌍용차 인수한 그룹 회장님의 정체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7 864 2
459 껍데기 하나로 이런 일이 가능했습니다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6 1801 12
458 텔루라이드 위장막 테스트카 포착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6 852 1
457 "쌍용차"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알려드립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6 224 1
456 테슬라 판매량 공개되자 모두가 놀란 이유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6 2169 4
455 포르쉐 타이칸 VS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어떤 차를 사야할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6 171 0
454 다시 나와도 망할거 같다는 전설의 쌍용차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5 1670 3
453 "독일 3사 씹어먹었다"던 제네시스가 꼴찌 기록한 부분 [2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5 2417 7
452 "국산차 레전드" 많은 사람들의 추억 담긴 차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5 307 1
451 "유럽에선 아이오닉 5한테 졌죠" 국내 포착된 전기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5 198 0
450 광주 회장님 비밀 차고에 모셔놓은 은밀한 레전드 슈퍼카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5 3166 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