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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탈란다”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격 수준 무려 이 정도?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8 11:12:58
조회 893 추천 4 댓글 8
														


가격-싼타페

출시 앞둔 신형 싼타페
가격 대폭 인상될 듯
최대 6천만 원까지?


가격-싼타페


지난주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이 깜짝 공개된 데 이어 25일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모습을 드러냈다. 두 차종 모두 중형 SUV인 데다가 가격 공개 및 출시 예정 시기 역시 싼타페 8월 10일, 쏘렌토 8월 중순으로 비슷한 만큼 박 터지는 경쟁이 예상된다.

예비 차주들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가격이다.
쏘렌토는 디자인과 사양을 일부 변경한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싼타페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세대교체 모델인 만큼 더 비쌀 수밖에 없는 상황. 특히 하이브리드 사양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가격대는 과연 어느 정도일지 다양한 예측이 나온다.


가격-싼타페

싼타페 탁송 / 사진 출처 = 네이버 남차카페 ‘세종ll티에리아’님


가격-싼타페

현대차 싼타페 / 사진 출처 = ‘Wikipedia’

하이브리드 인기 많지만
시작가 300만 원 비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싼타페는 작년 판매량 2만 8,705대 중 1만 3,577대.
쏘렌토는 같은 기간 판매량 6만 8,902대 중 4만 9,403대를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각각 47.3%, 71.7%에 달해 가솔린, 디젤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이들 차종 외에도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는 만큼 신형은 하이브리드의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순수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조용하고 유류비 부담이 덜하며 충전 및 항속 거리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전기차의 이상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하지만 결정적인 단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가격이다. 싼타페 현행 모델의 경우 2.5L 가솔린 사양은 3,277만 원에서 시작하지만 하이브리드 사양은 세제 혜택 적용 기준 3,567만 원부터다. 시작 가격부터 300만 원에 가까운 격차가 벌어지는 셈이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 /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최소 500만 원 인상될 듯
5천만 원 중반 아슬아슬해


그럼에도 쏘렌토 하이브리드보다는 ‘아직’ 저렴하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3세대 최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지만 현행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기존 2세대 플랫폼의 개선된 버전을 적용한 만큼 개발 비용을 감축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출시될 신형 싼타페는 쏘렌토와 마찬가지로 3세대 플랫폼 기반인 데다가 풀체인지 모델인 만큼 가격 역전은 예정된 미래다.


업계에서는 신형 싼타페의 가격이 최소 500만 원 이상 인상될 것이라는 예측에 힘이 실린다. 실제 이 정도의 가격 인상이 이루어진다면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풀옵션 사양의 가격이 무시무시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형 하이브리드 SUV의 가격 마지노선은 팰리세이드 풀옵션 가격과 비슷한 6천만 원 선이다. 현행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풀옵션 사양은 5,251만 원으로 500만 원이 오른다면 5천만 원 중후반까지 치솟게 된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 /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 희망
과연 신형은 받을 수 있을까?


다만 한 가지 결정적인 변수가 존재한다. 바로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다. 현행 쏘렌토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사양은 복합연비가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해 세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됐다. 기아 영업 일선에 따르면 쏘렌토는 곧 출시될 페이스리프트 모델 역시 사륜구동 사양이 세제 혜택 적용 기준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신형 싼타페는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보다 더 오랜 시간을 개발에 투자할 수 있었기에 연비 개선에 희망을 품어봄직하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 적용된다면 150만 원가량의 가격 인하 효과가 생기는 만큼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풀옵션 사양도 5천만 원대 중반의 가격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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