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카니발 4일 렌트에 150만 원’ 화난 관광객들 자차 가지고 제주도 갔다가 역대급 봉변 당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04 09:42:41
조회 6945 추천 15 댓글 64
														

여름휴가로 떠난 제주도
숙소 값보다 비싼 렌터카
탁송 보낼 배도 없다

중앙일보 / 렌터카 직원

최근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졌다. 다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아직은 해외를 가기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로 인해 제주도로 여행 갈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제주도가 해외 여행경비보다 저렴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렌터카 가격을 비교해 보면, 천정부지 수준으로 올랐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자신의 차를 탁송 보낼 생각으로 찾아봐도 이 역시도 쉽지 않은데, 관광객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자세히 알아보자.

유재희 에디터


중앙일보 / 제주도 관광지


제주도 회 가격보다
오락가락하는 렌터카 가격
올해 상반기에만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약 700만 명이 넘어갔지만, 하반기는 상반기와 반대되는 관광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재확산도 이유지만, 제주도에서 빌리는 렌터카 비용이 과도하게 비싸졌기 때문이다. 7월 말 기준 4박 5일간 카니발을 빌리는데 약 150만 원이 들 정도다.

같은 기간 항공권은 4인 기준 약 100만 원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하면, 제주도 렌터카의 비용이 과도하게 비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제주도렌터카협동조합은 “비수기에는 저렴한 가격이 정가라고 인식하고 있다”면서 “업체들이 성수기에 소비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워 장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차라리 내 차 가져간다”
문제는 가져오지 못해


제주도로 가는 항공편과 렌터카 비용이 증가하면서, 많은 이들이 아예 자차를 가지고로 입도하는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보다 배를 이용해 자차를 가져오는 관광객들이 약 47%가 증가했고, 많은 관광객들은 “항공편과 렌터카를 빌리는 비용보다 절반 정도 더 저렴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사용해 여행을 오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행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자차를 보내야 하는데, 탁송 서비스가 취소되는 통보를 받은 관광객이 발생했다. 지난 24일 제주도로 여행을 온 관광객은 돌아가는 31일 배편을 이용해 자차들 가져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탁송업체가 일방적으로 탁송 일정을 취소했는데, 그 이유는 탁송 업체가 계약한 선사가 다른 선사에 매각하면서 운항이 불가하게 된 것이다.

뉴스제주 / 제주 관광객들

뉴스1 / 렌터카 이용 관광객

렌터카 피해의 44%가
제주에서 발생해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접수된 렌터카 피해 사례는 총 957건이었다. 하지만 422건은 제주지역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같은 기간 서울에서 발생한 렌터카 피해 사례는 188건이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렌터카 피해 사례들은 주로 ‘계약 관련 문제’, ‘수리비 과다 청구’, ‘반납 과정상의 문제’ 등이 있었다.

여기서 가장 많은 사례는 ‘계약 관련 문제’가 전체 중 45.1%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은 “렌터카 계약을 채결하기 전에 반드시 자세히 해지 환급 규정과 수리비 한도 등을 확인해야한다”라며 당부했다. 일각에서는 “제주도 렌터카 사업장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한 표준약관을 사용한 것을 본 적이 없고, 지켜지고 있는 곳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싼타페 풀체인지 최초포착? “와 이제 쏘렌토는 끝났네”▶ “야, 횡단보도 안 멈추냐?” 아이와 걷던 아빠가 지나가던 차 본넷을 찍어버린 이유▶ 장애인 구역 불법 주차에 “비켜달라” 했다가 타이어 3번 테러당했습니다 (역대급 빌런)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4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622 “내가 왜 제네시스를 샀을까…” 땅을 치고 후회하게 만드는 신형 그랜저 옵션 수준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4 1128 1
1621 평생 현대차만 타던 아빠들 테슬라로 넘어가게 만든 미친 옵션, “아반떼 값 더 내세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4 563 1
1620 “또 현대차 밀어주기 시작됐다” 6천만 원 넘는 ‘아이오닉 6 풀옵션’도 전기차 보조금 받는 이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4 673 1
1619 “저것도 수입차냐?” 빌라 주차장 입구 막고 잠수타는 무개념 운전자 처벌 못하는 이유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4 4463 14
1618 “중국도 이렇게는 안 해” 믿었던 미국의 역대급 뒤통수, 결국 현대차 내부 초비상사태 [9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4 7470 21
1617 “방금 담배 꽁초 던졌죠?” 이제 운전하다 쓰레기 버리면 무조건 과태료 폭탄 맞습니다 [4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4 4855 21
1616 유흥가에서 만취 상태로 전봇대 들이받은 ‘만취 여성’이 보인 행동 [4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3 4663 13
1615 “영덕대게 라고 놀려도…” 중고차 시장에서만큼은 최고의 가성비 차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3 1040 2
1614 “그냥 현대기아차 살게요” 한국 GM 역대급 파격 선언에 계약 대기자들 줄취소 사태 터졌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3 729 3
1613 고속도로에서 ‘포르쉐’도 잡은 제네시스 암행 순찰차, 어떻게 단속할까?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3 710 2
1612 “설마 또 고장났나?” 강남에서 침수된 2억 짜리 레인지로버 창문이 열려있었던 이유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3 4963 7
1611 “잠깐 멈춰 봐요, 벌금 5만 원이니깐” 경찰의 끈질긴 요구에 결국 이런 결과 나왔습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3 677 1
1610 “13년 만에 폐지 선언” 남녀 갈등 논란만 키웠던 ‘여성 우선 주차장’ 없어진다 [18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3 9474 99
1609 “뭐 그랜저가 25만 원이라고?” 보험 갱신하려다가 그냥 차 길바닥에 버릴 뻔 했습니다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6419 6
1608 “세금 너무 걷고 싶어서..” 운전자 우롱하는 이동식 단속 카메라 부스, 진실은 이랬다 [10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8790 5
1607 “솔직히 감 안 왔죠?” 미국 픽업트럭 실제 크기는 이 정도입니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1502 3
1606 “이 스티커 붙어있으면 피하세요” 유독 난폭 운전자들이 차 뒤에 많이 붙이는 ‘이것’ [4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9473 21
1605 모두가 “가짜 아니냐”라고 외쳤던 레전드 슈퍼카, 역삼에서 확인해보니 충격적인 결과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765 1
1604 “한국에 중국 전기차 들어오면 살거냐”라는 설문에 충격적인 결과 공개됐습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767 1
1603 ‘일본차’라서 민원 먹고 견인 당했다는 억울한 차주 사연… 정말일까?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600 1
1602 “솔직히 이 정도일 줄은..” 내수 1위 토요타 발칵 뒤집어지게 만든 일본 현대차 판매량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460 2
1601 “진짜 발칵 뒤집어졌다” 시내에서 과속으로 사고 낸 덤프트럭의 최고속도는요..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2522 2
1600 “멍청하면 용감해집니다” 경차 구역에 주차된 레이에 아파트 입주민이 붙인 쪽지 하나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592 1
1599 70대 택시 기사의 시내 폭주, “50km/h 도로에서 109km/h 진짜냐고요?” [3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9 5595 12
1598 “폭스바겐, 뭐 어쩌라고?” 패기 끝내주던 현대차, 결국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9 714 2
1597 “경차 자리에 주차까지…” 유독 카니발 타는 사람들이 문제 많이 일으키는 이유 [9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9 7673 33
1596 “부산 택시들은 대체 왜 이래요?” 90%가 이거 안해서 맨날 사고 납니다 [7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9 8301 32
1595 “현대차에도 없어요” 오직 쌍용차 오너들만 누릴 수 있는 은밀한 기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9 538 2
1594 현대차 개무시하던 일본차 대역습 당했다, 토요타 하이브리드까지 꺾은 싼타페 근황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9 475 1
1593 “우리끼리 합의했는데요?” 학부모끼리 불법주차 허용시간 창조했다는 유치원 근황 [5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9 11598 27
1592 “20년 베테랑 운전자도 당했다” 20km/h로 운행하다가 갑자기 내차 침수된 사연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8 4933 1
1591 “어, 중국한테 졌네?” 한국 제조사들은 개발 도중 포기한 전기차 기술..결국 중국이 해냈다 [6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8 6017 17
1590 “삼성 보고 좀 배워라” 역대급 실적 기록한 현대차 정의선 회장 연봉 공개됐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8 4102 2
1589 세계 최초로 유출된 싼타페 풀체인지 디자인..”와 이거 갤로퍼 아닌가?”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8 1031 2
1588 “너무 대놓고 베꼈다” 브롱코 + 지프 조합으로 만든 중국의 역대급 짝퉁차 (양심 가출)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8 4036 17
1587 “아니, 갑자기 30만 원을 더 내라고?” 올해 연말 자동차 보험료 ‘이 분들’ 때문에 오릅니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8 666 1
1586 1차로 정속주행 하는 무개념 쌍용 픽업트럭에 ‘하이빔’ 쐈더니 운전자 반응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8 533 1
1585 기아가 대우한테 처참히 졌던 시절, 다마스 대항마로 ‘이런 차’도 있었습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562 1
1584 “와 문이 이렇게 열린다고?” 현대는 안되는데 중국 전기차는 ‘이런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724 1
1583 주행 중 맥주병 와르르 쏟아서 도와줬던 트럭 운전자, “아니 또 쏟았다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409 1
1582 “선배, 차가 이상한데요?” 신형 제네시스 조립 품질 들통나자 아빠들 분노 대폭발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7491 30
1581 “경찰? 엿이나 드세요” 광복절 대구에서 역대급 찍은 무개념 폭주족들 [8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5416 40
1580 “개념을 일본에다 두고 왔나?” 아파트 주민 통로 앞에 떡하니 불법 주차해놓은 일본차 [1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6143 15
1579 “이제 운전 막 해도됩니다” 중앙선 침범해도 합법으로 빠져나가는 방법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4922 2
1578 “고속도로의 살인마” 과적하던 화물차들 이제 도로에 지뢰까지 심습니다 [3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4136 32
1577 “이제 못 해 먹겠습니다” 60년간 포르쉐만 만지던 레전드 튜닝업체 사장이 눈물 흘린 이유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5301 6
1576 “차라리 EV9 기다린다” 디자인 최악이라는 1억 5천 벤츠 전기 SUV [2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2901 2
1575 “보행자 보호? 이거나 드셔” 역대급 호우에 한 운전자가 보인 행동 [4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4129 16
1574 “현대는 이런 거 안 만드나?” 이태리 슈퍼카 브랜드가 작정하고 내놓은 신차 성능이 이 정도입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519 1
1573 “진짜 생각도 못했다” 기아 EV6 회생제동 충격적인 문제 발견되자 차주들 상황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454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