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1살 이구요.

91년생 양띠입니다. 생일은 9월생이구요.

이번 11학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어요. 또래보다 1년늦게요.

중학교때 자퇴를하고 다시 복학을 했거든요.

그래서 1년 늦게졸업을해서 이번년도에 졸업을해서, 신검도 수능끈나고 받아서 입영일자가 2011년 10월 31일로 확정되어졌고,

저는 대학을 붙을줄알고, 기다리고있다가 이게웬걸.. 다 불합격처리가되서..

결국 재수를 결심하고.. 입영일자를 미뤘습니다. 우선 여기까지는 해결이된상태입니다.

근데 저희집안이 극도로 어려워진상태라서, 누가 편찮으신건아닌데.. 제가 돈을 벌어야할 상황이왔네요. 지금재수를 하고있는상황인데말이죠

공부를 꼭해야되는데 잠을 4시간자는 강행군을 하면서 일은 11시간하고 나머지 공부로하고있는데 도저히 몸이 안버텨지네요.

제가 내년까지 수능을 준비해야되는입장인데, 보니까 91년생은 최대 내년 5월까지밖에 연장이 안된다고하던데 (대학을 안간사람기준으로)

저같은경우에는 지금 또래가 삼수면 저는 지금 재수인상황인데.. 어떻게 내년까지 수능준비하는건 불가능한건가요?

부탁드릴겟씁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