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때는 체력장하면 항상 4~5급이었음..

축구하는건 좋아하고 또 오래해서(체력이랑 상관없나봄) 운동신경이 아에 없진않은데 유연성 ㅄ임. 유격코스? 그런거 하나도 못함.

대학들어올때쯤엔 헬스도 조금하고 그래서 체력이 좀 붙은것같은데

팔굽혀펴기 20~30개(악쓰면)

윗몸일으키기 40~50개

1.5키로 달리기 7분 20초~30초정도인데

솔직히 이것도 컨디션마다 다르고 최고기록이니까요..

올겨울엔 논다고 운동하나도 안했는데 견딜수있을까요.

저혼자 혼나는것보다 저때매 동기들 다같이 혼나는걸까봐.. 먼저입대한친구들말로는 다같이하는거니까 저새끼도하는데 나도 못하랴 란생각으로

닥치고 가면 걍하게 되있다는데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예전부터 체력도 저질이고 주변친구들은 전부 운동신경도 좋은애들이라.

요즘애들은 다 체력도 좋고 운동도 잘하는애들밖에 없는것같음.

그리고 이제 유급제도도 생긴다고해서...ㅠㅠ


그리고 팔다리는 살이 별로 없고 근육도 있는데 상체 가슴이랑 배 옆구리살 장난아닌데 이것도 군대가면 좀 빠질런지요.

안그럼 빼고들어가야 수월한가요 아 자대도 자대지만 훈련소 견딜지가 너무 걱정이네요..

용기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