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우리나라만 의무병제도 시행하는건 아니다...

스위스, 독일, 스페인등 몇몇 선진국들도 의무병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근데 내가 인터넷 기사보다가 궁금한점은

내가 아까 언급한 세 나라에서는 우리보다 1년씩 복무하는데도 불구하고

전투력이 왜 우리나라보다 쌜까??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보다 쪽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훈련이야 우리하고 비슷하게 받고

물론 우리보다 최신식무기 보급은 어느정도 되있겠지...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사회적 격리감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군대 들어오면 무조건 사회와 완전히 격리시킬려고 하고 있다.

특히나 북한과의 대응으로 국방부나 정부에서도 사회와 철저히 격리시키도록 지시를 했다.

반면에 저 세 나라는 오히려 사회 친화적인 즉, 사교적인 군대로 만드는데도

우리보다 군사력에선 상당히 앞선다...

이러니 군대 자살이니 탈영이니 이런게 일어나는 거다. 세계 G20에서도 2년동안 복무해서 처음에는 놀라운 함성을 지르다가

막상 군사력 실적을 보면 G20중에서도 거의 꼴찌니 많이 실망했다고 말한다. 심지어는 어떤 외국인은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긴다고 할 정도로 한국 군대에 대해서 야유를 보냈다.

더구더나 잡으면 몰라 멍청하게도 못잡고 괜히 군사력 낭비만 그 탈영한 놈을 잡는데만 주력을 기울이니

이게 군대가 제대로 돌아가겠는가??

그리고 솔직히 여자들도 격려금차원에서 돈을 걷어야 한다.

그 돈을 신막사로 짓던 병사들 보너스로 주던 해야한다.

이거 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참 좆같은게 군사훈련도 많이 하면서 시설도 열악하고 무기도 열악해서

다시한번 군대 가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80%이상은 차지할꺼다.

반면에 저 세 나라는 우리와 반대로 군대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70~80%정도 차지한다.

더구더나 저 세 나라는 군대에 남고 싶어서 발버둥치는 군인들이 많은데 비해

우리나라는 10명이라 치면 2명~3명정도 밖에 없다...

군대... 물론 애국심을 위해서 가는거겠지만

내가 군 복무할때 선임들이나 동기들 대부분이 우리들의 주적이 대한민국이라고 할 정도로

군대에 대해서 안 좋게 봤던건 사실이다.

뭐 이번에 군대 가는 애들아! 힘내고 진짜 누군가가 나서서 국방제도좀 바꿨으면 하는 희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