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 한사람 개개인마다 성격이 다르지만 지역별로 특유의 성격이 있는거 같음 난 그걸 군대에서 느낌

충청도

잘 놀고 잘 논다기보다 애들이 재밌음 농담이랑 장난 치는거 좋아하고 진지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개그로 분위기 풀고

다 그런건 아닌데 대체로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음 내 일만 끝내면 다른 사람 터치 전혀 안함

아니 걍 자기한테 피해 주는거 아니면 뭐라 안함 그리고 느긋함 

진짜 개조용한 애도 나름대로 웃긴 말 할줄 알고 할말 안할말 다 하고 허심탄회 하고 꾸밈없고 담백함 또 일을 크게 안벌리려고 함

약간 귀차니즘 같은게 있는 느낌? 어지간해선 나서려 하지 않고 안하고 빼려고 하는 성향이 강함 

낙천적이고 천진난만하고 순수하다 순박하다 그럴까 근데 일 하기 싫어하고 농땡이 많이 치고 설렁설렁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음

젤 매력 있고 재밌는 사람이 많음 근데 자기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음 

경상도

뭐 다 그런건 아닌데 대체로 에너지가 넘치고 일을 잘하는건 아닌데 열심히 함 일 말고 거이 모든 일도 다 열심히 함 

그리고 경상도도 잘 놈 근데 재미는 없음 근데 노는것도 에너지 있게 놈 그리고 대부분 목소리가 크고 제스처가 큼

활동적이기도 하고 근데 또 보수적인 사람은 보수적임

다 그런건 아닌데 약간 허세를 부린다기보다 허세 같은 느낌의 사람도 있음 그리고 자기 속을 다 드러낸다 그럴까?

근데 정이 대부분 많고 의리가 있고 화끈함

전라도

처음엔 잘해주다가 점점 빡빡해짐 다 그런건 아닌데 대체로 딱딱하고 빡빡함 똑똑하고 일은 잘하는데 

뒷통수는 모르겠고 은근히 계산적이고 자기 잇속을 잘챙기는 사람이 많음 이건 다 그런건 아님

같이 일하면 피곤한 스타일 그리고 딴거 할땐 모르겠는데 일 할때는 자기 스타일 중심적으로 일함 

항상 리드하는 느낌? 그리고 입이 좀 거침 행동은 생각보단 안 거친듯?

대부분 머리가 좋고 똑똑함 나름 잔정 같은건 좀 있는 느낌 

서울 

서울은 진짜 사람마다 다름 그리고 서울은 토박이가 별로 없음 

대부분 고향이 서울인 사람도 부모님 고향은 다른곳인 경우가 많음

경기도

경기도도 서울이랑 마찬가지인거 같음

강원도

안만나봐서 모르겠음 

제주도 

안만나봐서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