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9개월 동안 아픈곳없이 몸건강하게 사건사고없이 전역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것도 중요하지만
군 생활하면서 본인의 미래, 앞날을 설계해왔으면 좋겠다.
군 생활 하면서 "아~언제 전역하지~아..시간이 너무안간다..시간이 너무안간다.." 이런 생각만 하지말고..
군대 전역후 본인의 미래, 앞날을 조금이라도 설계를 해오길 바란다.
남자는 군대 전역하면 20대는 정말 시간이 금방간다.
20대 중반인 본인도 그걸  항상 상당히 느끼고있다.

더군다나 현재 대한민국 현실을 보아라..상당수의 많은 사람들이 취업난에 허덕인다.
오죽하면 매년 공무원 시험 응시자 사상최대 이런 뉴스가 뜨겠냐..
공무원 시험 응시자 사상최대/경쟁률 사상최대 이런 뉴스는 좋은 뉴스가 절대 아니다. 그만큼 나라가 척박하고 각박하다는것을 뜻한다.
(어떠한 나라에서 공무원 열풍이 부는 나라는 미래가 밝은 나라가 아니라고 함.)
즉. 현재 사회가 척박하니 직접적인 취업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있는 군대에서 미리 본인의 미래/계획/앞날을 생각해서 전역을 하라는거다.
물론 진로가 정해져 있는애들, 미래가 보장이 되어있는 애들이야 상관이없다지만..그렇지 않은 애들이 대다수인건 사실이다.
더군다나 남자들이라면 한 집안을 이끌어가고 먹여살려야하는 가장이되어야한다. 그렇기때문에 여자들에 비해서 남자들이 더 압박을 많이 받는게 사실이지.
이런 사회적인 요소와 현실을 생각해서 군대가서 시간날때마다 본인이 무엇을 잘하는지..본인의 미래/계획/앞날을 잘 생각해보고 조금이라도 설계해서 전역하길바란다.

그리고, 본인이 군대체질이다..군대에 몸담고 싶다고 하는 애들은 부사관지원도 나쁜게 아니다.
흔히들 상/병장때 부사관지원 해보라고 조언들어오면 "아 병장 제대도 토나오는데 무슨 부사관이냐" 이런식으로 단순하게 딱 잘라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대다수인데..
막상 전역하고 사회에 나와보면 그때 그 시절을 후회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본인도 마찬가지고 본인의 친구들도 현재의 대한민국 현실을 느끼며..그때 그 시절을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때 단순히 생각하지말고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려해볼걸..." 이런식으로 말이야.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단순하게 생각하지않고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볼거같다" 라는 식으로 바뀌어있는거지.
현재 상당히 어려운 사회이다. 지금 입대자들은 전역하면 그것들을 슬슬 느낄거야. 20대가 금방 지나간다는것도 느낄테고..
아무쪼록 몸 건강히 아무사고없이 전역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냥 아무생각없이 전역 하지말고..
군대에서 본인이 무엇을 잘하는지..본인의 미래/앞날을 잘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설계를해서 전역하길바란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