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였는데 짬은 졸라게 안됐으면서 선임 후임 가릴거없이 막말하는건 기본이고 심하면 폭행까지 했었는데..

나한텐 처음 전입오자마자 지랄하더라고?

옆분대는 아예 전체가 폭행당한적 있고

중대에서 거의 ㅄ소리 듣는 놈이었는데

그새끼가 휴게실서 병사폭행하던걸 타소대가 보더니 그당시에 중대장 문제로 말년 병장들이 찔러서 군단 헌병대까지 올정도였었는데 그때 마음의편지를 썼었거든. 그때 타소대에서 적은모양이야? 그래서 걸렸지.

그때 정비반장 빡쳤고 부소대장도 그거때문에 문 걸어잠그고 불끄고 그새끼 불러서 뭐라고 했었고

그게 대대로 보고가 올라갔는지 주임원사실에서 엎드려뻗쳐까지 했어.

소대 내에서는 한번만 봐주자 그대신 그다음에도 일터지면 가차없다. 이렇게 합의를 보고 몇일 지났는데

포반장이 자기가 데려가겠다 해서 가버린거야. 소대는 그래서 하사분대장 없이 부소대장,소대장 체제로 흘러갔는데

그 이후가 가관이더라. 당직부관서는데 전날 술쳐마셔서 근무투입 지연되서 중대망신 다시키고 그 이후에도 포반에서 별의별 지랄 다했다나봐

그나마 포반장이 전역하기 전엔 나았는데 전역하고나니까 또 지랄병

이런놈이 타부대에도 있었을까? 싶다.

참고로 당직부관서면 타중대 외곽근무자 특히 본부중대 상황병 기피1호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