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복귀고 잠도 안오고 마음도 심란해서 글적는다...
본인은 21살 현역육군이고
나 대학다닐때 cc로 3달정도 사귀다 헤어진 여친이있었다.
헤어진이유가 물론 내잘못도 크다고 생각했기에 미안하다고, 사과도해보고 별별 다 마음 되잡아보려고 노력했는데
이 여자는 좋게헤어지기 싫은지 사과를 절대안받아주고 나에대한 악감정이 가득차서 독이올라 빡쳐서 카톡차단해버리고 페북친구끊어버리고
막 헤어진 뒤에도 나 보고 대놓고 씨발씨발거렸다.
심지어 그 여자페북에 지 친구들과 함께 나를 욕하는 글들을 올리고 ''개씨발새끼''라는 단어를 포함한 나에대한 온갖 욕들로 가득하였다.
나도 보복을 하고싶어서 하려했으나 내가 무언가를 헀다가는 일이 별로 좋게될것 같지도않고 어차피 끝난 사이라서 
다 털고 잊어버리자는 마음으로 꾹.꾹참고 작년3월에 입대하였다.
한동안 잊고 살다가 몇일전에 나 휴가나오기전에 그 여자애 이름이 적힌 편지가 왔다
무슨일인가 싶고, 혹시나 싶어서 편지를 봣는데
편지내용이 나보고 거기서 총맞아 뒤져버리란다... 그것도 빨간매직으로 쓴글로...
나에겐 너무 큰 충격이었다.


난 도대체 이여자가 왜이러는지 모르곘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너무 힘이들고 분하고 .. 진짜로 죽고싶다.
어차피 이제 끝난사이인데 왜자꾸 이러는지모르곘다.
어떻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