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우선  씻는시간
대부분은 훈련소내에 샤워장이 있는데 거기서 씻는데
레알 씻을시간없음.  왜냐면 워낙 거기가 좁고 사람은많고
선착순임 빨리가서 내자리 맡아야함
풀방이면 내앞에 있는놈이 씻기를 기다려야하지만 그색히 졸라 늦게씼음
이제 씻을만하면 분대장들이 빨리나오라고 호탕침

두번째는 큰훈련했을경우  연무대에 스파라고 공중목욕탕 같은곳이있음
거기는 워낙커서 기다릴필요없이 맘껏 씻을순있지만 여기도 시한제간이있음
씻기전에 분대장들이 몇분까지 나와라라고 말함
씻고 나오면 벌써씻은애들이 줄서서 대기탐. 눈치안보이게 빨리씻고 나오삼


마지막 주말일과
주말이라고 놀지않음. 경우에따라선 오히려 더 빡셈
모포랑 침낭 들고 햇빝에 말리고  전투복 바느질하고  분대장들이  런닝이랑 팬티 양말 야상 전투복  각잡은거 검사함
나같은 경우엔 토요일에 체력단련이라고 오래달리기 비스무리한거 한적있음.
그리고 주말에는 군대리아가 나오고
종교활동을감
천주교 불교 원불교 기독교 등등

종교 가면 좋은점 : 부식을받음. 가나파이 초코파이 오렌지쥬스
종교 가면 귀찮은점 :  연무대 불교종교활동 갈려면 빠른걸음으로 20~30분 발맞춰 걸어가야함
ㅅㅂ 종교활동 1시간 들으러 20~30분을 걸어감
돼지들은 헥헥 거리는놈도 있음. 하지만 뭐 익숙해지면 별거없음

종교활동 안가는애들은 내무반에서 쉬는게아니라
더 빡세게 일을시킴. 분대장들이 잡일 다시킴.
왠만하면 종교는 귀찮더라도 가는걸 추천
나름재밌다. 특히 불교랑 기독교는 여자도볼수있고 공연도있고 뮤직비디오도 틀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