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07 년도 3월 군번 이다.




요즘 게이들은 존나 편해졌더라,




암튼 팁 몇개 던지고 간다.



보충대


보충대는 할만할거다. 다 동기들이니까 서로 챙겨주면서 지내니까 할만함



자대


자대에서 진정한 군생활이다. 이병 게이들은 2주동안 선임들이 하는거 따라서 배우고 2주 지나고 너 일시킬때 , 네가 먼저 나서서 해라



만약 네가 먼저 나서서 , 선임들 일 같은거 도와주고 그러면 , 넌 이쁨 받는거다.



이등병때 이미지 좋게 밖아 놔야지 전역할때까지 편하다.



정말 아파 죽을거 같으면 선임들이 일 안시켜 , 근데 네가 나서서 하겠다고 말이라도 하면



"저새1끼 개념있내, 이러면서 잘해줄거다.




선임들이 너 존나 갈구더라도 , 그냥 참고 넘어가고 , 뭔가 일 시켜도 좋은 표정으로 일하고




솔까말 군대 가고 싶어서 간 새1끼가 어디 있겠냐.. 그냥 오라니까 간거지




다들 그 심정이다. 서로 일 하기 싫고 , 귀찮은거 하기 싫어, 근데 네가 나서서 하고 그러면 선임들이 너 안좋아 하는게 이상한거다.




외박 나오면 네 선임들 선물하나씩이라도 사가지고 가고 , 작은거라도 좋으니까




나 같은경우는 맥심 2권 정도 사가지고 가서 뿌렸음 ,




후임 관리법




후임들 잘해줘야되는건 맞는 말이지만, 너무 기어오르거나 그러면 갈구는게 인지상정



후임들 오면 너무 갈구지 말고 적당히 네가 나서서 해라



만약 그 후임이 개념 밖힌놈이라면 미안해서 지가 더 열심히 할거고



만약 안밖힌 놈이라면 , 그때 갈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