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팁하나 알려줄께
근데 이거 좀 위험해 여자친구한테 전화하고 싶어 죽겠다 하는 놈들 해봐 걸려서 군생활 꼬여도 난 책임 없다

훈련소에 입소하면 3일동안 대기기간을 가져
이때 질병이 있나 하는걸 조사하지 전화가 하고싶으면 이때 꼭 내가 무슨질병이 있었다란걸 말해. 질병이 없다고? 괜찮아 내가 아프다는데 지네가 어떻게 알꺼야
그리고 그동안 신체검사를 다시 한번하고 옷받고 이런 시간이지 딱히 할것도 없어
그리고 3일후에 교육대로 입소하거든.. 진짜 훈련을 받으러 가는거지
입소하는날에 밖에서 질병을 알았거나 정밀검사를 받고 싶은 사람을 조사하지
이때 무조건 손을 들어
그러면 의무반가서 대대군의관이 진료를 할꺼야
그냥 간단한거지 군의관이 해결할수 없는건 국군병원으로 외진을 보내 감기말고는 다 외진이라고 봐도 되
여기서 대충 허리가 아프다거나 하는걸 말해서 외진을 받어
그럼 그날 바로 국군병원으로 갈꺼야
거기서 진료를 받으면되 근데 주의할점은 몸상태가 영아니다 싶으면 군의관이 집에를 보내버리거든?
집에가면 다시 입대해야되 그러니깐 적당히 하고 빨리 진료를 끝내버려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집합장소로 가야되는데 정해진 시간보다 빨리 끝났으면 근처에 있는 전화기로 전화를 시도하면되
국군논산병원 가는 님들 한테 팁을주면 밖에 있는 공중전화 쓰지말고 1층중앙로비 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있거든?
그리로 올라가면 입원실이여서 환자랑 의무병 말고는 거의 안돌아 다닐꺼야
거기서 눈치봐서 짧게 전화하면되
물론 분대장한테 걸리면 상상에 맞길께 근데 영창까진 안갈꺼야 그냥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었다고 울면서 빌면 될꺼같지않어?
걔네도 사람인데
근데 걔네도 국군병원가면 px가느라 바쁠꺼야 입원실에 문병가는 얘들도 있지만 뭐 걔네가 뭐할건가 병원으로가는 버스에서 걔네 이야기 들으면서 잘 파악해봐

거기가면 전화가 절실해질꺼거든? 여자친구가 있는 사람한테는 뻘팁은 아닐꺼라고 생각해
조심해서해
그럼 군생활 화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