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1월 군번이고 입대하자마자 코로나터짐.
본인은 양성애자긴한데 남자 취향이 ㅈㄴ까다로움
키작고 마르고 귀여운 타입만 취향이고 이런 애들은 대충 고딩시절 기준 40명중 1명 꼴이었음.
하튼 입대하고도 이상형과의 만남을 은근 기대했었는데 훈련소 가보니 맘에 드는 애가 한명도 없었음
기대를 버리고 일자무식한 군생활에 열중하다가 야수교(운전병)를 거치고 자대를 가게됨.
강원도 빡센 사단의 말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음.
거기서 만난 동기들도 성적끌림은 전혀 없었음.
그러다...
짬찌라서 정비 관련 허드렛일을 돕다가 허리를 다치게됨..
당시 우리 부대 전체가 kctc를 가기 직전이라 부대 전체가 비는 상황이었는데 난 빠지고 힐캠으로 가게됐음
그리고 거기서 무려 3개월을 보내게되는데 간지 한달 쯤 됐나 새로운 인원이 힐캠에 들어옴
근데 힐끗 보니까 마스크를 끼고있어도 존나 꼴리게 생긴거임.. 입대하고 처음으로 맘에드는 애를 만남
키 160대 초반에 마르고 안경낀 애였는데 다리라인이 존나 꼴렸음. 그때가 5월쯤이라 생활복 반바지를 입는데
회색반바지 입고있는게 존나 꼴리더라.. 코박죽 존나마려웠음..
샤워할때 뒷모습만 봤는데 의외로 잔근육도 좀 있더라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친해짐
알고보니 동갑에 다른 중대 동기였음 (같은 대대)
그동안 살면서 꼴렸던 남자애들은 운이 좋았던건지 거의다 동성애 기질이 있던터라 얘도 그럴거라 거의 확신했었는데
혹시 모르니까 가볍게 허벅지에 손올리는 식으로 만져보고
최대한 티 안나게 스킨십 했는데
별 반응이 없는거임
그러다 며칠뒤에 얘가 모포 같이 뒤집어쓰더니 나보고 남자 좋아하냐고 묻더라
애가 존나 조용한 편이라 갑자기 그럴줄 몰라서 ㅈㄴ놀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내숭이었음
그뒤로 모포끼고 둘이서 대딸도 쳐주고 존나 빨아줌ㅋㅋㅋ
근데 자지도 작을줄 알았는데 나보다 크더라 ㅅㅂ
존나놀랐음 17센치정도되보였음ㅋㅋㅋ
하튼 힐캠에서 거의 매일 서로 물빼주고 섹스 빼고 할건다함ㅋㅋ
힐캠은 화장실을 같이 갈수가 없는구조이기도 하고 애가 섹스는 안해봤고 거부감 든다고해서 못함..
그렇게 본인은 2개월 정도 지나고 자대복귀했음
걔는 힐캠 사유가 정신문제라고 했는데 자기가 만기전역 하고싶다고 한달뒤에 나오더라
한달동안 기다리느라 미칠거같았음ㅅㅂㅋㅋㅋ 그때 자대는 폰사용이 가능했었고
힐캠은 내가 떠나기 직전에 폰이 풀렸음
서로 발정나서 빨고싶다고 톡 주고받고 그러다가 걔 오는날에 바로 만나서 결국 화장실에서 섹스함ㅋㅋ
애가 처음이니까 솔직히 좋게 기억되게끔 열심히 박았는데
걔한테 섹스는 잘 안맞는지 전역때까지 섹스는 안했음
근데 고추 빠는걸 존나좋아해서 자주 물 빼줌
농담아니고 백번 정도 걔 입에 싼거같음
내가 박고싶다고 졸라서 말출때 방잡아서 섹스한번더하고
전역함
전역한 이후론 서로 집이 존나 멀어서 (진짜 존나게 멀음) 서울에서 한번 만나서 섹스한게 전부고 연락만 주고받다가 1년전부턴 연락도 안하고 사는중임..
살면서 여러명한테 박아봤지만 얘랑 할때가 제일 흥분됐고 좋았다..
성격도 평소에 사회에서 지낼땐 친해지기 어려운 성격인 유형이라 새롭기도했고 따먹을때 수줍어하는것도 존나 꼴렸음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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