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 설명을 하자면 

공군이나 육군운전병 가려고 되게 열심히 봉사도 하고 가산점을 ㅈㄴ 높게 쌓아놓음 

바쁜와중에도 버스타고 한시간 거리 국립과학관 가서 64시간 봉사를 다 채우고

군운전적성정밀검사도 받아서 합격하고 해서 육군기준으로 가산점 만점 공군 기준으로 가산점 13점을 채움

그리고 난 4월 입대 하는 공군 육군 지원을 함 육군은 55사단운전병 공군운전병 지원하고 떨어질거라 생각을 한적이 없지만

공군은 2점미달 육군은 동점으로 떨어짐ㅋㅋㅋㅋ 공군은 이해해도 육군은 55사단만 안썼으면 붙는건데 내가 너무 밉더라

 진짜 멘탈 나가서 5월입대하는 육군운전병 지원한상태로 징집추가모집을 해서 2월19일 징집으로 입대함..

그리고 난 미분류특기를 받아서 현재 기갑여단에 보병(소총수)로 와있음 결론적으로 난 진짜 개병신짓을 한거임

더 좋은곳을 갈수있는 모든경우의수를 버리고 징집을 박음 차라리 봉사할시간에 1월운전병 지원했으면 봉사 안채우고도 입대할수있었고

아니면 55사단을 안썼던가 아니면 한달 더 기다려서 5월입대를 했던가.. 진짜 여러가지 경우의수가 있었다 

훈련하면서도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더라 자꾸 과학관 가서 열심히 봉사할때가 생각나서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