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뗀게 나쁘다는 소리는 아닌데.

솔직히 딴 놈들 뗀다고 지도 떼겠다고 하는 것도 웃기지만 지도 꼴에 남자라고 그냥 대주는 애들한테 가서 뗀게 자랑이라고 지껄이는 너거도 한심함.

즐기는 게 우선인지, 연애질하는 게 우선인지는 일단 개인취향문제니깐 내가 이래라저래라 할건 아니지만, 솔직히 얼마나 자랑할 게 없으면 그냥 되는데로 몸 굴린게 자랑이라고 떠드는 거냐.
 
그리고 못뗏다고 병신병신 거리는 것도 솔직히 우습지 않냐? 걔들이 정말 어디 병신이라서 못한거같냐? 내가 봤을 때는 걔들은 이성적인 부분에서 너거보다 훨씬 갑이라고 생각함. 현실적으로 니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모르는 상황에서 무턱대고하는 건 본능이 앞섰다고 밖에 할 수 없는거 아님?

또 남자라고 전부 그냥 발정난 개마냥, 그냥 여자가 꼬리치면 좋다고 침흘리는 줄 아냐? 혈기넘치는 대한의 건강한 남아면 그냥 아무 여자가 꼬리치면 아무 여자한테나 대줘야 되냐? 그것도 솔직히 개인 취향 아님?

그리고 아다뗀게 너희들이 매력이 철철 넘쳐서 뗀건줄 아는데 ㅋㅋㅋ 그냥 대주는 애들한테서 뗀게 너희들이 매력이 넘쳐서 떼게 된거임?

그리고 여친이랑 했다고 좆부심 쩌는 애들 있던데, 그래 솔직히 여친이랑 정말 서로 좋아서 한거면 내가 뭐라 할말이 없다. 그건 니 능력에 부심 가져도 된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그건 니가 니 여친한테 어떤 확실한 믿음을 줄 수 있다는 거니깐, 물론 니 여친이 어느 정도 정상인이라는 가정하에, 몸되는데로 놀리는 애면 그냥 그건 좆부심이고 아무튼 니네끼리 좋아서 한 건 알겠는데, 그 딴게 자랑인양 떠벌리지는 말자. 어차피 나이살먹고 혼기차고 직장 잡히면 여기 있는 아가들도 다 장가갈 수 있다고 믿어의심치 않음. 

뭐, 그리고 DC에서 멘탈 甲인 애들 찾는게 힘들다지만, 정말 밑에 찐따같은 놈들 한 짓거리 보면 진짜 한심하다. 그냥 장난으로 한거면 이해한다만, 진짜 진심에서 우러나온 개드립이면 좆잡고 반성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