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이라 육군에 비해 60~70%강도의 훈련을 받았다.

안받은 훈련은 숙영(밖에서 자는것....)이랑, 야간행군이고... 나머지는 다 똑같았는데...

아마도 육군에 비해서는 낮은 강도였다.



1.행군
11일차?에 군장지고 15km행군을 했다. 군장무게는 아마도 10kg정도로 기억한다....
그때부터 모든 훈련기간동안 모든 훈련병들은 군장을 져야만 했다.(내 기억으론...)
오후 내내 했는데... 그 날 양쪽 발바닥에 500원짜리 물집 잡혀서 그 이후로 군장 한번도 안 지고 차등제만 쭉~
한 훈련병들도 많았다.

그리고 20km행군... 옵션이 추가되서 군장은 무거워질때로 무거워졌다....
이건 수료식 이틀전에 했는데... 이땐 이미 차등제가 상당수 많았고...
20km다 돌지도 않은거 같다. 오히려 이날이 더 쉬웠다.

2.기록사격
육군보다는 적게 쐈으나... 시간은 엄청 오래 걸림. 야간사격도 함.

3.유격훈련
그나마 육군과 비슷한 강도로 훈련받은듯....

4.수류탄
육군들은 실제 수류탄을 한번씩 던지는걸로 안다.
하지만 의경들은 모형수류탄만 간단히 던지고 끝났다.

5.종합각개전투
육군이랑 비슷한 강도의 훈련을 받은거 같다.
몸이 안 좋은 의경들은 열외해서 공익들과 같이 훈련을 받았다.

6.화생방
육군이랑 동일...

7.M16A1소총
의경들은 k2 안 사용함. 듣기론 k2가 m16보단 좋다는 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