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도 썼는데 육군훈련소 분대장이다 조교라고 불리는 보직이고
자부심은 크게 없다 내보다 힘든보직도 많을거고
일단
아무것도 안들고가도 된다 나라사랑카드, 통지서 등 필수적인거만 들고가도 된다 아무 문제없다

내 중대만 봐서 그렇게 느끼는건지는 몰라도
훈련소 조교들 훈련병 생각 많이하고 많이 챙겨준다 가서 조교 씹새끼 개새끼 이런소리 하지말고 최대한 군생활 배울수 있는거 다 배워놔라
그래도 생각있는애들로 뽑힌거고 일과시간끝나고 자유시간 보장 안되는 보직 열심히 하고있는 사람들이니깐
군 의료시설 후지다고 하는데 내가 볼땐 의료시설 진짜 잘되어있다 단지 인원 많고 터질때 진료 늦게받고 하는사람이 있으니깐 문제가 생기지
편의시설 ? 드럼세탁기 다 돌리고 샤워장 빵빵하고 화장실 좌변기 대변기 문제없고 비데까지 설치되어있다 처음 입대했을때 정말 여기가 군대가 맞나 싶을정도로 생각들더라
밥도 엄청 잘나온다 훈련소때 살빠진다고 생각하는데 착각이고 밥이잘나와서 배부른애들 천지다 진짜 배부른새끼들만 넘쳐나는지 짬 엄청나오고
훈련 빡세게 받아라 군대에서 열심히한놈들이 진짜 밖에서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같다 군생활 해본결과로는
여튼 고생하고 개나소나 다갔다오는 군대 좋은생각가지고 나라함 지켜라 게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