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에 kctc 훈련이 있었는데 허리가 아프기도 하고, 해서 훈련 열외 하려고, 대대장 마편에 외박 때 물리치료 받고 왔다고 거짓말 하고 훈련 열외 했는데 kctc 끝나고 나니깐 중대장이 외박 때 물리치료 받았던 병원 가서 진료 확인서 떼 오라고 했는데 내가 물리치료 받았던 거 거짓말이라고 하니깐 범죄라고 하면서 진술서 쓰고 대대장이랑 상담했음.

실제로 병원가서 진단 받았는데, 요추가 일자라서 다리가 저리고, 허리랑 대퇴부쪽에 통증이 있다. 근육이 많이 뭉쳐있다라는 진단을 받아서, 아픈건 사실이였으니 중징계는 내리진 않겠지만 간부들이 너를 좋게 볼 수가 없을 거 같다. 전출을 가라.

그래서 전출은 진짜 오바다. 이미 군생활 반 이상을 지금 중대에서 했는데 차라리 중징계를 받겠다.

말했는데 안 된다고 하면서 타중대로 전출을 보냈는데 진짜 짬 차고 와서 적응하기도 어렵고 해서 원대 복귀 하고 싶은데

1303에 말하니까 대대장한테 말은 해보겠다는데
어떻게 하면 복귀 할수 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