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동원예비군해서 상말인데도 작업+인원 없다고
사격 부사수 ㅈ뺑이침.
사건의 발단은 지원중대에서 폭언으로 전출 온 12월
짬찌(28살, 양아치상에 밖에서 물장사 하다 왔다함)가 불침번
다음 근무자였음.
동원 처음이기도 하고 예비군 3명 깨우는거라 예비군들이 생각보다 잘 안 일어나서 늦게 교체하는 것도 빈번함.
그래서 내가 그새끼한테 설명해주고 안일어난 예비군 다시 깨울려고 생활관 들어갔다 나오니까 갑자기 나보고 “ ㅈㄴ 말 흘리지 말고 설명 제대로 해주쇼. ㅇㅇㅇ! 상병님 아 진짜 답답하네. 항상 말흘리네 이 사람” 이러면서 개지랄함;
그때 3번초고 워낙 힘들었던 하루라 나도 정신 못차린것도 있고 밤이라 조곤조곤하게 얘기했는데, 이게 내가 후임인 저새끼한테 닦인다는 게 맞는거임?
그외에도 작업할 때 설렁설렁하면 지켜봅니다, 간식 먹으니까 “맛있어요?” ㅇㅈㄹ 하는데 이런 거 찌르는 게 답임?
내가 찐따기도하고 일못하는 것도 사실인데, 고작 일병 4호봉 짬찌가 양아치짓하는게 너무 어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