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좀 살려줒ㅔㅁ..
난 남들이 도라지 먹는걸 싫어하는 것 처럼 축구하는게 싫엇슴. 농구하는게 실엇슴.

성격이 못하는건 첨부터 안하는 성격이라 초딩때부터 축구를 하고 싶은 맘이 업엇슴. 왜냐 못했으니까
중학교때도 고딩때도 축구할때 찐찌처럼 애들이 축구하는것만 바라봄. 지금도 축구의 룰도 모름.
(나처럼 축구안하는 넘들이 만았다-)
난 0.1톤 나가는 도야지도 아니고 잉여찐찌도 아님 걍 평볌한 인간 다만 이 글을 쓰고 있는 내가 찐따 같다

난 단지 축구하는 자체가 실엇슴. 농구도 마찬가지
그냥 하고 싶지 않아서 안햇던거 뿐ㅇ니데
군대가서 못한다고 구박받고 핍박받는건 당연한거겟지?

왜 사회는 남자는 무조건 축구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난 우리나라가 국가대표전 할때도 관심 업엇슴. 차라리 여섯시 내고향을 보고있었지
흥미도 업고 재미도 업고

그래서 걱정임
공부도 순탄하게 잘 풀리고 학교도 잘풀리고 하는데
군대 가서도 순탄하게 생활하고 싶은데
축구 못한다고 핍밥받는거....아.....고문관 되려나.....
...........
군대가면 축구 매일함? 시간날때 마다 함?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됨?
축구 하기 싫어하면 이상한 넘으로 취급받음?

다리다쳣다 하고 안할수 잇나?
ㅠㅠ나좀 살려줘 군대 한달 남앗는데 축구땜에 걱정해야함?
다른 운동은 자신잇는데.........그놈의 구기종목........ㅡㅡ(정말 진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