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운전병이 다른 보직에 비해서 꿀인건 사실이다.




운전병으로 선발되서 후반기 교육을 1,2,3수송교육단으로 가것지.


거기서 벼래별 소리 다 듣는데 그거 다 개소리가 대부분이다.



일단 소형이 1주만 받고 자대가는데 애들이 존나 부러워해요 자대 빨리 간다고.


ㅈ되는거야.



자대는 늦게 갈 수록 좋은거야.


글고 알아야 될 게 대형이 제일 안 좋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2수교 출신인데 이수교에서는 미친 소형은 자대가서 정비만 한다고 존나 안 좋다고 이빨까는데


소형이 잘만 되면 연대장 대대장 지휘관 차량 운전해서 큰 훈련 떄 열외되고 그런다.  혹한기나 유격 말하는거얌.


이수교에서는 대형이 존나 좋다고, 대형이니까 모든 차 다 몰고 운행 존나 나간다고 그런다.


다른 사단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 사단, 특히 연대에서는 운행 거의 없다.  특히 대형같은 경우엔 차도 없고 운행도 없다 ㅡㅡ


글구 자대가면 요즘엔 다 민수차 탄다고   구형 두돈반 5톤 이딴거 없다고 하는데 개소리다 연대는 물론 사단에 조차도 20년 된 똥차들 존나 많다.



결론만 말하면 운전병이 무조건 개꿀아니다.


자대 잘못 걸리면 진짜 일꺾 될 떄까지 운행 못 나간다 운행없어서 ㅋㅋㅋ

대형도 별로다.  11.5톤, 버스같은거 몰아봐라 사고나기 존나 좋앙 ㅋㅋㅋ

근데 대형이 운전할 때 간지 쩔긴 함... 운전 잘하면 대형 춫현


운전병 자대 잘 가면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