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우리부대 실화임

우리부대에 남자 하사랑 여자 하사랑 사겼는데

여자 하사가 한살 연상이고 1년 선배임

그리고 남하사는 키고 크고 잘생기고 유머러스한 하튼 군인만 아니었어도 여자한테 인기 많았을 거야
(단점은 장난기가 심하다는거)

암튼

훈련중에 남하사랑 여하사랑 둘이 있는거 보고 있었는데

남하사가 존나 진지하게 여하사한테

남하사 "자기야...나 사실 고백할 거 있어..."
여하사 "뭔데? 말해 봐"
남하사 "나 사실은 3년전부터 사귀던 여자있어... 정말 미안해"

난 여기서 와 시발 남하사 새끼 그렇게 안봤는데 양다리 걸치고 있었네 하튼 생긴것부터 기생 오라비가치 생길 때부터 알아봤다 ㅆ
이러고 생각하는데


여하사 갑자기 감정이 격해져서

여하사 "뭐야 그게 뭔소리야 진짜야?! 너 그럼 양다리 걸쳤던 거야!"
남하사 "미안해...사실 그 여자 지금 여기에 있어 소개시켜줄려고 얘기했어"
여하사 "무슨 개소리야 이 훈련장은 민간인 출입금지 구역인데 어떻게 그년이 여기있어!"

라고 여하사 막 화나서 소리치는데

그 때 남하사가 자기 총을 꺼내들면서

"소개할께 내 여자친구 케이투라고 해..."












































그 후에 내가 기억나는건 남하사가 여하사한테 졸라 쳐맞는 장면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