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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급 동기 마편으로 찔렀는데 ㄱㅊ?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3.03.30 14:40:57
조회 1968 추천 7 댓글 2

필자는 22-8월 군번으로 아직 개짬찌 일병 5호봉이다.
체력은 아침 구보는 어케든 뛰긴하고 푸쉬업까지도 문제없고
허리디스크에 발에 오랫동안 6~7년정도전부터 사마귀가 심해서 가끔 마일즈훈련 열외하곤 했음. 그래도 나다싶으면 바로 나가는 편이고, 잡일들, 혹한기, 20km행군, 불모지, 진지공사등 크고 짜잘짜잘한거는 다했음. 우리 부대는 6개월 동기제에 동기생활관이고 제목에 나온 폐급새끼는 11월군번에 99년생 틀임. 처음에 왔을때부터 얼굴보면 ㅈㄴ 쎄하게 생겼다고 선임들이 뭐라함. 나는 사람관상 안믿는 사람이라 잘 몰랐는데, 이 새끼 문제가 ㅈㄴ 많은게, 첫번째 행정반집합때 항상 쓰레빠에 양말안신고 나오고 ㅈㄴ 늦게 나옴. 그리고 뒷짐 맨날지고 식사하러감. 여기까지는 그려러니 할 수 있는데, 이새끼는 항상 일과시간에 전투화벋고 1자로 쳐누워잔다는 것. 선임들이 그나마 우리 동기라인, 그리고 생활관에서 짬이 젤 높은 나한테 쟤 어케해보라 그래서 말하니까 내로남불로 화내면서 개지랄함. 맨날 말의 시작과 끝이 야발임.  몇몇 에이스 선임들이 직접 나서서 갈구면 쫄은척 하는데 정작 자신의 잘못은 없다 생각하고 대놓고 지 입으로 폐급짓하면서 살래. 라고 당당히 말함.
필자가 초반부에 몸에 사마귀 때문에 가끔 열외한다 했을 때 cctv 근무를 오래 서느라 총기손질 시간을 놓침. 그래서 다음날 총기꺼내고 대기하는 시간에 빠르게 허락맡고 손질했는데, 그거가지고 나한테 지랄함. 왜 이제손질하냐고, 어제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지 ㅋㅋ. 이러길래, 걍 대가리에 든게 여자랑 피파팀 가치 같은거 밖에 없는 모지리구나 싶었지. 그리고 새벽 cctv 근무는 불침번이 15분전에 깨워야하는데, 이새끼가 불침번섰을때 한명도 안깨워서 선임들이 지통실장한테 개닦인적이 있음. 천사선임들이 화 꾹꾹참으면서 혼내는데, 정작 지는 졸려서 그랬다는등 몰랐다는 등 변명을 함. 불침번 3번째 서는 놈이 그런말하는게 정상인가 싶음. 또 최근에 에이스 동기한명이 마편에 찔렸는데, 22시이후 취침시간억 내가 썼다는 등의 늬양스로 자기도 마편써줘서 전출보내줬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을 싹바가지없게 함. 그래서 진지하고 단호하게 뭐라그랬냐고 하니까 바로 잠꼬대했다면서 변명함. 그외로는 생활관 문 발로 차면서 들어오거나, 지기분 앉좋다고 온도계를 부수지를 않나, 물건이나 자기 k3를 내동댕이 치지를 않나, 임무분담제 청소때도 안하지를 않나, 나다싶도 안하지를 않나. 일병2호봉 새끼가 개빠져서 참다참다 대대장님 마편에 이새끼의 행적들을 다 적어서 제출했다. 이새끼 때문에 더이상 생활관 이미지도 안깍였으면 좋겠고, 지가 원하는대로 다른 중대로 전출 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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