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안됨

살다 보면

나는 착하고 완벽한 사람일줄 알았지만

아 나도 돈앞에서 양심을 팔게 되구나

나도 돈 앞에서 양심을 팔게되는 인간 쓰레기구나

아 나도 내가 잘못했을떄 사과하면 좆되고 책임져야 하니까 회피하는 인간 폐기물 " 생존기계" 였구나

나도 개 벌레새끼였구나

나도 똑같은 씹새끼구나

이런걸 느끼면서

아 나도 생존기계 병신 씹새끼구나

이러면서

자신의 존재가 부정되고 뭔가 자신의 존재의 삭제 ,부정,후회 이런게 일어나면서

슬슬 철이들고

상대방을 진심으로 존중할수 있고

아 나도 못된짓 많이 했구나

그런데 내가 왜 저 사람을 용서 못할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어릴적 생각도 나고

그래서 마음이 유해지고 상대와 가치있는 대화가 가능한데

이 씨발 보지년들은

나이 40을 쳐 먹었어도

자기 자신에 대한 반성,자기 자신 역시 쓰레기 창녀라는걸 뒤져도 인정을 못함

즉 자기자신이 조금이라도 부정되는걸 견디질 못함

그걸 못견디게끔 창조된건가?

항상 자지도 받고 돈도 받고 관심도 받아와서

내려놓는게 안되는건가?

40이 쳐 넘었어도 어떻게든 쳐 받아내려함

관심이든 시선이든 배려든 뭐든

뭔가 자기자신에 대한 가치 부정,존재 삭제 이런게 전혀 안일어나니까

이게 분노만 쌓이는거 같더라

좀 돈도 좀 벌어보면

아 나는 완벽한 새끼일줄 알았는데

나도 돈에 양심팔았구나

아 존나 나도 씹새끼구나

나도 내 인생이 왔다리 갔다리 할 돈앞에서는 개씨발새끼였구나

나 역시 병신새끼였구나

이런생각이 들면서 남들이 다른사람 욕할떄 같이 동참안하고

조용히 지켜본다던가

이런 어른의 모습이 나오는데

보지는 그냥 그런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