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으로 동대상근이 대대상근보다 수요가 많아서 동대상근 갈 확률이 높음.

2) 대대상근은 깡패, 조폭, 껄렁껄렁한 양아치들이 많음(자기가 대대장인데 그런 애들을 동대에 컴퓨터 만지며 업무보라고 동대에 보내겠음? 자기 근처에 두고 간단한 경계근무나 시키는게 맘편하지).

3) 동대상근이 나은지, 대대상근이 나은지는 진짜 어느곳을 가느냐에 따라 천지차이라 뭐라할수없음.

4) 동대상근이 걸렸는데 훈련시즌되서 통지서 돌려야되는데 담당구역 예비군이 너무많아서 예비군한테 훈련나오라고 전화를 몇백통을 하고 몇백곳을 돌며 통지서를 돌린다고 생각해보셈. 대부분 이런 일때문에 동대상근 야근이 생기게 됨. 이런경우는 닥치고 대대상근 하는게 나음.

5) 동, 대대 상근 통틀어서 제일 꿀은 기동대 상근임. 기동대 상근은 일반 동대상근이랑 똑같이 예비군훈련 시키는건데 예비군 193명 고정으로 받게되있고 시켜야될 훈련도 일반동대에 비해 1/3이 적음. 쉽게 말해서 이런경우는 혼자있더라도 놀아가면서 업무 가능함.

6) 복무중 몸으로 받는 훈련은 유격밖에 없었음. 그외 잡다한 큰훈련들은 동대 남아서 할일(남은 업무한다거나, 책을 보며 자기계발 한다거나)하며 밤까지 남는식으로 때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