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행군 - 비오거나 폭염날씨가 아닌 이상 민간인도 별 무리없이 할 수 있음 별루 지루한것도 모른채 걍 끝남
근데 난 장마 기간때 행군해서 발에 물집 많이 나서 좀 많이 힘들었다. 군장도 젖어서 무거워지고 하튼 날씨만 괜찮으면 존나 좆밥임

야간행군 - 훈련병들이 하기엔 좀 힘들긴 하겠지만 그냥 눈감고 걷다보면 끝나는 정도임 물집나도 나도 훈련병 때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무조건 참고 걸으면 됨

유격 복귀 행군 - 난 화산유격장에서 훈련 받아서 막사까지 복귀 거리가 55km 였는데 일단 온몸에 알이 베긴 상태에서 걷는다. 그리고 훈련소 때랑은 다르게 개빠르게 걷는다. 그리고 저녁 7시쯤 출발해서 대략 10~11시간 걷는데 존나 졸림 잘못하다 도랑에 빠져서 낙오 할 수 있음. 걍 말그대로 존나 힘들다.

혹한기 복귀 행군 - 유격훈련받은  화산에서 혹한기 훈련하고 똑같은 루트로 복귀함.. 이땐 조금 훈련이 된 상태여서 그런진 몰라도 다리는 아픈건 모르는데 많이 지치고 힘들고 시간 존나안가고 졸린데 존나 빡치는게 행군할 땐 존나 더운데 10분 휴식 할 때마다 존나 추움 그게 제일 빡침

폭염 날씨에 군장친숙 훈련 - 12km 행군이였는데 존나 헬이다 씨발 온몸에 전기가 나더라 죽을 뻔 했음 여름 무더위때 입대하는건 가능하면 피해라 씨발

근데 아무리 행군이 힘들어도 사관생도나 후보생들은 100km 200km씩 행군해도 안죽는데 
니들이 군생활 하다가 행군 도중에 죽을것 같아도 절대 안죽으니까 퍼지지말고 모든 행군 완주할 수 있또록 해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