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군대이야기7.

육군 갤러리

1/3

싱글벙글 러시아 여행 가서 우즈벡 아저씨와 친구 먹은 ㄱㅌㅂ.jpg 수인갤러리
싱글벙글 외국굴 특징 수인갤러리
제주에서 보컬학원 등록했다는 이효리.jpg ㅇㅇ
이화여대탐방기 까뜨
싱글벙글 현지 택시기사와 친해진 여행 수인갤러리
국회 '원 구성 시한' 오늘 자정까지, '기싸움'.jpg ㅇㅇ
유명롤프로게이머.... 베트남서 한국여성 살해혐의.. ㄷㄷ. 야갤러
김호중, KBS 공식 입장 '출연 정지' 확정!!!!.jpg ㅇㅇ
윤도영의 임현택 알아보자 2부 ㅇㅇ
“바이든, 인지력 저하 조짐” vs “정치 공세” 정치마갤용계정
중국 폭포 근황.jpg ㅇㅇ
일본에서 청춘영화가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jpg 설윤아기
"18억짜리가 7억 됐어요" 충격, 계속되는 악순환.jpg ㅇㅇ
싱글벙글 진짜 인종차별...jpg ㅇㅇ
사형수의 보관함에서 발견된 여자사진들..JPG leeloo

삐라 20만장 살포.."전쟁 날라" 불안한 접경지역 주민들 탈북민 단체가 오늘(6일) 새벽 대북전단 20만장을 북한으로 날려보내면서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대북전단을 보내면 맞대응하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어두운 새벽,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부부장의 얼굴이 그려진 대형 포스터를 풍선에 매달아 날려보냅니다.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오늘 새벽 경기도 포천에서 대북전단 20만 장을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K팝과 나훈아, 임영웅 노래 등을 담은 USB 5천 개와 1달러 지폐 2천 장도 풍선에 함께 실렸습니다.살포 당시 경찰 제지는 없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그런데 사정을 잘 아는 한 소식통은 JTBC에 "오늘 새벽에는 바람이 너무 약하게 불어서 전단을 날릴 필요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실제 기상청은 오늘 자정에서 새벽 사이 경기 북부엔 남풍이 약하게 불었다고 밝혔습니다.북한에 도달하더라도 깊숙이 가긴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겁니다.대북전단을 공개적으로 날려 보낸 이상 북한이 맞대응할 우려가 제기됩니다.오물풍선 약 천 개를 살포한 북한은 지난 2일 잠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그러면서 "대북전단을 다시 보내면 백 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집중 살포하는 것으로 대응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9.19 군사합의 효력 중지 이후 우리 군에서 대북확성기 방송과 군사 훈련도 언제든 재개할 수 있다고 밝힌 상황.야권에선 안보 위기에 대한 우려가 나왔습니다.국방위원장 출신 안규백 민주당 의원은 JTBC 통화에서 "북한이 이번 일(대북전단 살포)을 기회로 서북도서 쪽에서 국지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며 "내 생각엔 3개월 이내에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도발 징후를 면밀히 주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6002당장 접경 지역 주민들은 북한이 보복에 나설까 봐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총격 사태까지 났던 지난 2014년의 악몽을 떠올리는 주민들도 많았고 정부가 대북전단 날리지 못하게 막았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불만도 나왔습니다.아스팔트 사이 난 구멍은 북한 기관총탄이 떨어진 흔적입니다.10년 전, 북한은 날아오는 대북 전단 풍선을 향해 조준 사격을 했습니다.총탄 가운데 일부가 주민센터를 비껴갔고 마당에 떨어졌습니다.대북 전단을 둘러싼 남북 갈등과 남남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시점입니다.두 차례 오물 풍선이 내려 오고, 탈북단체가 대북 전단으로 맞대응하자 주민들은 예전 기억이 떠올랐습니다.접경지 주민들 입장에선 일상과 생존이 걸렸습니다.앞서 북한은 오물 풍선 날리기를 중단할 테니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라고 요구한 상황입니다.다시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긴장 상황이 계속되면 전단을 날리려는 대북 단체와 접경지 주민들 사이 물리적 충돌도 재연될 수 있습니다.제 뒤로 보이는 게 4년 전, 북한이 대남 확성기를 설치했던 곳입니다. 여기서 불과 3km 거리인데요. 주민들은 그때의 불안했던 일상을 잊지 못합니다.서로 확성기를 울리고 위협을 주고 받던 시절은 이제 지나갔다고 생각했습니다.다시 불안이 일상이 될까 주민들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6003- "전쟁날까봐" 주민들 "발칵", 우리 군인 찍으며 한 말이.jpghttps://youtu.be/ATwc1czjB2s?si=j3nvgwz187n8jp3j [자막뉴스] "전쟁 날까 봐!" 주민들 '발칵'…우리 군인 찍으며 한 말이 / JTBC News당장 접경 지역 주민들은 북한이 보복에 나설까 봐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총격 사태까지 났던 지난 2014년의 악몽을 떠올리는 주민들도 많았고 정부가 대북 전단 날리지 못하게 막았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불만도 나왔습니다.? 시리즈 더 보기 https://youtube.com/...youtu.bejtbc 뉴스 가져올 때마다 느끼는 건 얘네는 제목을 참 요약을 제대로 못함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

ㅇㅇ(58.224) 2011.12.08 17:12:31

조회 599 추천 0 댓글 1

자 아버지 해봐 아버지

네 아버지!

하란다고 하냐 ㅄ아

죄송합니다.

이동하면서 이런 대화를 나누고

그 상병은 우리중대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우리대대는 1,2,3중대가 보병중대이고 4중대는 화기중대야. 81미리 k4, 90미리이 있는거

그리고 우리는 본부중대야.

넌 이번에 지휘통제실로 배치를 받을 거고 지금 거기 상황이 안좋아서 니가 무슨 일을 하게 될 지는 모르겠다. 라고 하고

군생활을 함에 있어서 팁을 알려주었다.

당시에 약간의 부조리들이 있었다.

우선 이등병은 질문금지, 이등병끼리는 대화금지, 그리고 무조건 목소리는 크게, 항상 군기 든 모습을 보여라

그리고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여라 등등을 알려주었고 더 알려줄게 있지만

이미 행정반에 도착했다고 나머지는 담에 알려줄께 하고 사라졌다.

이 아버지는 대대인사계 성균관대 인문계열에 재학 중에 군대를 왔다고 했다. 그리고 학창시절에는 레슬링 선수였다고하더라.

그렇게 중대 행정반에 도착했는데 무언가가 분위기가 안좋았다.

난 당연히 얼어있었고 이내 다리가 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솔직히 너무 무서웠다.

거기에 한 키크고 잘생긴 상병이 나를 보드만 칫. 하고 비웃는게 아닌가.

내가 훈련소에서 적었던 노란색 기록부를 보드만

xx대? 여기도 대학이야? 라고 하더라.

네 대학입니다. 라고 대답을 했는데 말대꾸했다고 엄청 혼났다.

그리고 잠시만 기다려봐 하드만

따라와. 라고 하더라.

이 사람은 중대인사계 서강대 상경계열에 다니던 사람.

사실 난 지방에 대학다니고 있었고 내가 군생화을 하면서 본 사람들은 대부분 학벌이 좋았다.

대학때문에 무시를 받기도 했었던 것은 조금 슬픈 일이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억울하면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했어야 했으니깐.

내가 중대인사계를 간 곳은 바로 중대장실. 행정반 안에 중대장실과 행정보급관실이 있었는데

중대장실로 바로 들어갔다.

중대장이 웃으면서 나에게 인사를 했고 난 관등성명을 크게 하고 뭐 어쩌고 저쩌고 햇는데

너무 얼어서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드만 일병 하나가 들어오는게 아닌가.

이 사람은 나를 슥 보드만 웃으면서 내무실로 가자 라고 하고 내무실로 들어갔다.

이 사람은 나의 첫사수. 지통실 정보병이였다.

나의 더블백을 들고 내무실로 들어갔는데 난 내무실을 보고 크게 실망을 했다.

나무관물대. 내무실 한개에 50명이 잘 수 있는 그런 내무실.

우리중대는 인원이 적기 때문에 내무실 하나에 다 살았다.

내무실을 들어갈 때 내가 군대에 입대 했을 때 신병받아라~이런거 할 줄 알앗는데

이런건 없었다.

그냥 들어갔다.

내가 들어가니 시선이 초집중.

내무실에 대충 열댓명의 사람들이 앉아있었고

전부다 나를 쳐다보기 시작.

긴장되었다.

그리고 나의 사수가 짐을 풀기 시작하는데

구석에서 왠 시체하나가 슬금슬금 일어나드만

나를 쳐다보고 있는게 아닌가.

키크고 정말 무섭게 생긴 그 사람.

알고보니 병장이였고 당직근무 후 취침하고 있던 사람.

내보고 악마미소를 지으면서 넌 뭐냐 라고 질문을 하더라.

그래서 이병 XXX 입니다.

라고 크게 외치니깐 시끄럽단다.

죄송합니다! 라고 하니깐

뭐가 죄송하냐고 묻더라.

그래서 목소리 크게 해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니깐

이등병이 목소리가 커야지 작게 해야되냐?

라고 다시 묻더라.

내보고 어쩌란 말이냐

그러고 있으니깐 다른 병장 하나가 애 가지고 장난치지 말고 빨리 더블백 풀게 하고 씻기고 세탁기 돌려

라고 해서

일병 사수가 내 모든 옷을 다 벗게 하고 그 것을 들고 세탁기로 ㄱㄱ

그리고 내 옷에 전부다 주기를 하고

샤워를 같이 했다.

샤워하면서 나에게 몇가지를 알려주는데 뭐 위에 대대인사계와 별반 다를 바가 없었고

그냥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라고만 했다.

왠지 나에게 알려주는 일병사수는 뭔가 신난 느낌이였다.

지나가는 다른 일병 붙잡고 나 부사수 들어왔어 ㅋㅋㅋㅋ이러고

또 다른 일병보고 저 부사수 받았습니다 ㅠㅠ 이러면서

엄청 신나보였다.

난 여전히 자대에서 혼란스러운데 말이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46168	아 시발 안되자나...됐다싶으면 지원자많다고 지랄하고 [1]	엘리체육	12.01.20	80	0
146167	이 시발 이거 안되면 병무청에 [1]	dd(121.154)	12.01.20	77	0
146166	아 용개형 제발	크리떠라시발	12.01.20	32	0
146165	병무청은 국가기관이면서 서버가 왜케 쓰레기냐	아시발(59.15)	12.01.20	51	0
146164	아 내가 호구다 [2]	기니퓍(211.225)	12.01.20	103	0
146163	나이스 뚤렸어 아자 [4]	마나아카(118.222)	12.01.20	197	1
146162	동반입대 공석 없다고 뜸 [1]	ㅇ(121.134)	12.01.20	110	0
146161	근데 병무청도 멍청한거 아니야? [1]	델타원(125.136)	12.01.20	95	0
146160	야이놈들아 동반입대좀 하ㅈ자!!!!!!!!!!!!!! [6]	마나아카(118.222)	12.01.20	128	0
146159	니들은 공지도 안보냐 이거진짜 동반추가모집인데 [3]	황투	12.01.20	158	0
146158	야 시발 나 피시방 까지 돈 주고 왓다고 [5]	기니퓍(211.225)	12.01.20	155	0
146157	ㅅㅂ 전역까지 260일남았따 [3]	ㅇㅇ(211.106)	12.01.20	91	0
146156	아 시발 인생	dd(121.154)	12.01.20	55	0
146155	내가 병무청에 전화해봤는데 기행뽑는거맞다 [1]	순규찬양	12.01.20	142	0
146154	기행없네 병신들아 [1]	ㅃㅃㅆ	12.01.20	102	0
146153	야 자리 진짜 있을꺼다 [2]	기니퓍(211.225)	12.01.20	87	0
146152	야 씨발 들어간새끼뜰 구라안치고 들어가지냐? 시발 나컴조은데 ㅗ애안들어가 [2]	123(203.128)	12.01.20	90	0
146151	아 인생 망했다	ㅇ(121.134)	12.01.20	61	0
146150	운전병 없다 ㅄ [1]	ㅇㅇ(115.140)	12.01.20	123	0
146149	아시발 조호ㅓㅣ중 떳는데 창을 닫았어 아시발 아아아ㅏ아	치킨전효성	12.01.20	46	0
146148	친구없는 병신들아 기행아니야 동반입대 추가모집이라고 ㅋ	황투	12.01.20	76	0
146147	야 인간적으로 시발	기니퓍(211.225)	12.01.20	34	0
146146	어케따내냐 이걸? ㅋㅋㅋㅋ	델타원(125.136)	12.01.20	65	0
146145	ㅋㅋㅋ들가졋다ㅋㅋ	멍갤(110.11)	12.01.20	78	0
146144	야 자리는 100퍼 조금있다 [2]	기니퓍(211.225)	12.01.20	155	0
146143	나 추가모집이요 나 렉이요	크리떠라시발	12.01.20	89	1
146142	이 스펙으로 4월 기행병 운전 붙을 수 있나요?? [2]	ㄴㅇㄹ(112.149)	12.01.20	97	0
146141	야 시발 인간적으로	기니퓍(211.225)	12.01.20	70	0
146140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기껏들어갓더니 기술행정병 공석없네 아예 안뽑아 ㅡㅡ [2]	마나아카(118.222)	12.01.20	163	0
146139	아예 뜨질않네;;; 볼수도없자나 [1]	엘리체육	12.01.20	90	0
146138	열리는 새끼 잇냐 ? 우리집이 개컴인가? 왜안열리냐 시발 폭주 메시지만	123(203.128)	12.01.20	38	0
146137	갠시니 들갔더니 자리가 없는 [3]	ㅇㅇ(115.140)	12.01.20	125	1
146136	야 좀 나가라 추가모집새끼들아	기니퓍(211.225)	12.01.20	66	0
146135	시발 크롬써도 안열린다 ㅡㅡ	213213(175.120)	12.01.20	50	0
146134	야 렉걸리는소리좀 안나게하라	크리떠라시발	12.01.20	40	0
146133	아존나웃겨 ㅋㅋㅋㅋㅋㅋ안열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델타원(125.136)	12.01.20	45	0
146132	시발것들아 형군대좀 가자 좀 ㅡㅡ	123(203.128)	12.01.20	39	0
146131	아 시발놈들아 렉존나쩌네 [1]	크리떠라시발	12.01.20	69	0
146130	야 개같은놈들아 [1]	기니퓍(211.225)	12.01.20	58	0
146129	아 시발 창 자체가 안열려 ㅡㅡ [2]	123(203.128)	12.01.20	87	0
146128	아 렉개쩐다 ㅡㅡ좀나가라 니들자리업으니깐	멍갤(110.11)	12.01.20	41	0
146127	기행병 성공한 새끼 잇냐 [2]	123(203.128)	12.01.20	147	0
146126	성공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ㅋㅋㅋ(125.182)	12.01.20	346	0
146125	시발랙 [1]	123(203.128)	12.01.20	66	0
146123	m/a 운용정비에 대해서 알려주실분 안계신가요 m/w말고요	asdfa(211.200)	12.01.20	25	0
146122	의경면접볼때질문	노인꼬추	12.01.20	48	0
146121	곧가는데 나같은 성격 적응하기 어려운가? [3]	닉추천받습니다	12.01.20	140	0
146120	123/4월쯤지원하면올해안에입대가능?	노인꼬추	12.01.20	24	0
146119	자대를 경상도쪽으로가면 서울말쓰는사람 싫어하나요? [1]	닷컴(118.42)	12.01.20	58	0
146118	노인고추/// 의경 면접/체력시험 알려줌 [9]	123(119.200)	12.01.20	44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