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대하는 애들 내가 2월정도 선임이지만 줫같은거 말해준다.

훈련소 -> 1.경계가 아마 첫 야외훈련일텐데 이때 간단한 군장을 메고 간다. 첫군장이라 무겁고 집생각 너무난다..
               2. 이제 겨울시즌이니까 아마 숙영할때 추워 어떻게 될꺼같다..(내가 숙영을 10월 중순이후에 했는데도 밤에 추웠는데 지금은 오죽..)
               3. 30km 육군훈련소 행군코스는 연대에 따라다른가.. 아무튼 쩝.. (요즘 육군훈련소 야간행군에서 주간행군으로 바꼈다는데 전부.. 암튼)
               4. 훈련 수료하고나면 자대얘기로 말많다.. 후반기 교육이나.. 애들막 빨리 자대가고 싶다 가서 축구하고 싶다 훈련소 벗어나고 싶다 ..
                   이러는데.. 자대에따라 훈련많은곳은 훈련소보다 훈련 더 빢세고 군기는 자대에는 선임이있기때문에 훈련소대로 하면 털린다.
                   이등병의 일은 또 얼마나 많은지 진짜 오자마자 훈련소가 그리워질거다. 동기들보고싶어서

참고로 나는 자대에 오자마자 대대전술훈련기간이라 40km 야간행군했다 얼마나 뭐같은가..

나는 92년생 20살이다. 내 맞선임이 24살인데 1개월 선임 21살한테 털리는거보고 진짜 가슴찡하더라

군대 진짜 빨리와라 너무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