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운전병은 땡보라는거 인정하고 들어가자

행군 열외(할때도 있으나 1111에 비하면 개꿀수준) 훈련때 하는거라곤 운전, 다른곳도 그러는지 모르겟지만 우리부대는 근무가 없었음 불침번만

일주일에 한번 서면됏고 이정도면 땡보지 뭘 밖에 사회구경도 할수있고

그러나 운전병에도 급이있다. 일단 운전병은 운행을 얼마나 자주 나가냐가 중요한 척도임

일단 최악은 그냥 육공 또는 사오톤 운전병 (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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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나가면 편한건 모든 운전병들의 공통사항이지 일단 병력수송이던 지휘이던 목적지 도착하면 다른 병력들이 훈련 또는 기타 업무 볼때까지

차에서 대기하니까 그동안 책보고 자고 할수있으니까 그러나 육공 이나 사오톤은 운행이 많지가 않다. 훈련때가 아니면

부식차나 편지수발차 같이 고정운행이 있는 차 운전병이 되면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매일같이 차 정비만 존나해야됨

육공 허브까고 타이어갈고 시발 눈물날거같다 바라보기만해도 맨날 기름때 존나 묻어있고 작업 존나한다

군번 꼬이면 상병장 되도 운행 못나가고 작업만하다 전역할수도있음

그러면 어떤 차종이 좋으냐?

일단 2811 즉 소형차량운전병. 레토나 운전병

좋은이유는 일단 레토나는 거의 모든차가 매일 운행이있다. 즉 매일 운행을 가기때문에 작업을 거의 안한다

게다가 레토나는 기아에서 만든 사제차기 때문에 고장도 일단 육공이나 사오톤에 비하면 차가 좋아서 고장도 잘 안나고해서

차 정비도 꺠작깨작이고 차 자체가 작기때문에 작업을 하게되더라도 편하고 작업자체가 별로 없음.

그러고 이제 2812의 희망이라 할수잇는 엠비. 그것도 상용엠비다

차 존나 신형인데다가 오토다 후방카메라 달려있고 에어콘나오고 시트 좋고 각종 훈련 다 열외에 근무 열외다

훈련 열외라는게 훈련자체를 안간다는게 아니라 훈련 잇으면 100% 따라가는데 가봤다 응급대기라서 다들 훈련할때

차에 앉아서 더우연 에어컨들고 추우면 히터틀고 대기탐 짬차면 엠비 뒤에 환자 눕는곳에 누워서 잠도잠

그리고 대형운전병. 버스운전병

버스도 일단 고정배차기 때문에 운행을 매일나가고 차도 사제라서 에어컨 히터 나오고 좋다

작업도 버스는 운전병이 어떻게 정비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고장 나도 남이 고쳐주지 자긴 할게없음 사제라 고장도 잘 안남

요약하면

2812 중형가서 부식차,상용엠비 같은 고정배차잇는 차를 못잡게 된다면 좆된거임

2811 가면 뭔짓을해도 왠만하면 다좋음. 간부들이 같이 운행가면 밥도사주고 뭐 자유로움 내가 이거였음. 게다가 1호차나 사단장운전병이 된다면

전설의 땡보중 하나가 될수있음 (단 1호차가 좋을때도있으나 힘들때도많음)

2813. 왠만하면 다좋다. 사회나와서 대형면허도 얻을수있고

그러니까 야수교에서 어떻게든 중형 피해라 내가 있던곳은 연대직할 이었는데 중형 운전병이 약 60명이엇는데 엠비2대 부식차 이런차들이

다 합쳐서 10대도 안됏다 즉 나머지 50명이 개잉여병력이라서 걔내들이 작업 다하고 시발 불쌍햇다 ㅜㅜ

그리고 2811 운전병 (소형차량)은 사람수가 얼마안되고하니까 작업 왠만한거 다 열외에 사소한거지만 청소구역같은것도 할당도 안됏엇음

애들이 다 복귀도 늦게하고 그러니까 .그래서 중형애들이 청소도 다해줫엇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