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감기약 이딴 약들은 훈련소에서 걍 준다..너네 조교한테 말하면..

쳐먹던 약이랑.. 물집패드는 내가 써본바로 개좆같음 물집 더잡힌다..

그냥 물집 생기면 바늘로 터뜨리고 잘 말리는게 제일 좋은듯.. 데일밴드 붙혀도 존나

쓸려서 아픔 걍 터뜨리는게 제일짱임.

솔직히 깔창 이딴거 다 부질없는거 같음

손톱깎이 이런거 다 줌. 안경끼는새끼들 안경 더 가져갈 필요없음

나 레이벤2140 쓰고 있었는데 실기스만 조금났다.

뿔테 좀 무거운거 끼는애들은 안경 다리랑 귀랑 고정시켜주는 고무 있음 그거 사는게 짱

썬크림도 별로 필요없음 얼굴 잘 안탐 맨날 방탄쓰고 빵모 쓰고다님..

썬크림은 손에만 발라라..손목에 경계선 생기는데 좆같음.. 지금 어차피 팔 접는거 끝나서 팔은 안탄다 절대

돈은 그냥 보관했다가 나중에 후반기 가서 PX에서 써도되고,, 딱히 필요는없었다..

시계는 훈련소앞 싸구려 사지마라.. 동기들 시계줄 다 끊어짐..

각개전투할때도 시계 빼라고 알려주니까 시계 걸레되는일은 없음...

걍 쥐샥이나 이런거 하나 사는게 좋음. 시계 없으면 답답해.

여드름 존나 날수도 있으니까 따로 스피드젤 같은거 가져가면 개짱됨

클렌징이나 이런거 내라그러면 피부안좋아서 비누쓰면 아토피 드립치면 다 넘어감ㅋ

종합해보면 시계,클렌징,먹던약(비타민C는 훈련소에서 공동구매함), 안경고무, 민증, 자격증, 입영통지서, 돈,라이트펜,모나미2~3개

새콤달콤이나 마이쮸 같은거 몰래숨겨가서 행군때나 먹으면 존나 좋음.

관물대 검사 하긴 하는데 그냥 니들 서랍만 빼서 정렬해놓는 식으로 내무검사 하니까

걸릴 일은 없을듯..

그리고 편지가 존나 낙이될거다 진짜로, 거기서 우표랑 편지지 구매할수있음..

니가 많이보낼거면 많이사도됨..대부분 편지지는 남았으나, 우표가 부족함.. 우표 2셋트정도 사는게 나을듯..

라이트펜도 중간쯤가면 헌혈차새끼 와서 헌혈하면 주는데 걍 하나 사가는게 좋음.. 그거 조교새끼들이 뺏아가는 경우가 다반수임..

모나미도 혹시모르니까 2~3개 챙겨가는걸 추천함..

음 대충 이정도네.. 궁금한거 물어보면 답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