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이 초소올라갈때까지 암구호 모른다는거.
병장들 암구호 잘 안외우지만, 근무올라가기전엔 어떻게든 다 알고 있다.

훈련나갈때 방독면놓고나간다는거
준비태세부터 훈련까지 언제 mopp걸릴지 모르는데 그건 자살행위다.

병장되면 마냥 편한줄 아는 거
분대장달면 수시로 행정반 불려간다. 간부들이 요구하는 죠낸 많다.
상병말이 젤 편한거다

공부할 시간이 있는 줄 아는거
이병때는 각종군가,소중대원 이름, 이런저런 수칙, 병기본 외우느라
머리가 터지고 맞느라 머리가 터진다
일병때는 시간나면 그냥 일하는거다.
상병초에는 애들관리하느라 못하고. 상병말에는 좀 가능하다.
병장때는 가능하다. 하지만 그래봤자 일과후 한두시간이 고작이다.(각종 집합과 결산)

성희롱 당하거나, 구타를 당하거나 혹은 안맞을 거라고 알고 있는거.
부대 내에 성희롱은 있을 수 없다. 상호간에 ok 했으면 몰라도.
부대 내에 구타도 인정되지 않는다. 어찌됐던 간에 구타한 사람이 잘못이다.
예외는 있다. 군대라는 시스템이 직속상관을 통해 보고가 되기때문에(가끔 다이렉트로 몇 단계 건널때두있음)
좀 맞을 새퀴는 맞게 냅두는것도 군대의 예의. 특히 부사관들은 병생활을 많이 해봐서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