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6월 7일에 논산훈련소에 입소를 했었는데요

혈액 검사 2차 정밀 검사 대상자로 분류되어서

6월 10일에 ALT320 급성 간염(경과 관찰) 귀가 조치 2개월 판정을 받고 다시 사회로 쫓겨났습니다

2개월이면 재검 없이 다시 재입대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전 8월에 군대가기는 싫고 솔직히 마음 먹고 지원하면서 군대에 갔는데 쫓겨나듯이 나오니깐

다시 들어가기 싫어졌습니다

그럼 질문 올리겠습니다

1. 귀가 조치 2개월로 판정난 사람은 무조건 2개월 후에 재입대를 해야하나요?

 (연기 신청이 되지 않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연기 신청하고 3개월 후에 재검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입대를 하더라도 절대 8월에 입대하고 싶진 않습니다 가보니깐 지금도 무진장 덥더라구요. 가야 한다면 9월 이후에 입대하고 싶습니다)

2. 귀가 조치로 나온 사람은 꼭 병원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주변 사람 말로는 그냥 이상태로 치료 안 받고 개기다가 재검 받아서 신체 등급 4등급 찍고 공익 가라고 합니다, 군대 안갔다오면 사회에서 병신 취급 한다는 말은 군대 갔다온 사람이나 하는 소리라고 신경 쓰지 마라고 하네요)

3. 제게 공익이라는 가능성이 있나요?

공익 가려한다고 욕만 하지마시구 답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왕 나오게 된거 쫓겨났다가 다시 들어가는 꼴이 아닌 그냥 제발로 차고 나오고 싶습니다

3일밖에 겪지 않았지만 군대라는곳,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최선인거 같기도 하구요

결과가 좋든 안좋든 답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