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주택시공현장이고, 용역 불러서 쓰다가 일당이 너무 많이 나가고 일에 연속성이 없어서 사람 찾고 있는곳이 있거든.

소장이 30대 후반이고 교회다니고 사람 괜찮더라.

2주전에 면접봤는데, 며칠있다 전화주라고 한 거 맘이 좀 안내켜서 전화안했거든.

그래서 전화번호 지웠는데 오늘 다시 전화가 왔네. 사람이 안구해지나봐.

일요일은 쉬는 걸로 하고 평일은 6시반-17시정도까지 할거같고

차도 몰아야 될 일도 있고 혼자일하기 힘드니 나를 쓰려는거같애.

거기 고정으로 하는 인부들 4명쯤있는데 맘에 안맞나봐.

각설하고, 중요한 급역얘길하자면, 2주전에 얘기론 일당5만원은 쳐줘야되지 않냐고 하니

그러면 거의 150가까이 받는건데 너무 많지 않냐고 하더라고.

하는 일은 주택공사하는 자재 운반, 현장청소부터 해서 일 배우면서 서서히 할 거 같고. 연장도 가끔 다룰 거 같고.

이거 얼마 불러야되냐?

100? 120? 140?

그리고 이거 버스로 3정거장인데 소장이랑 비슷한데 살아서 태워줄것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