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얼마전에 무단결근으로 짤렸어
근데 짤린건 짤린건데 5일치 돈을 안준대.

2)이 가게에서 작년엔 일하다가 다쳤는데 병원비를
약 60%내가 냈어
말이 60%인데 사실 난 병원 치료비가 얼마나왔는지조차 몰라
그냥 사장이 자기 친구가 하는병원있다고 가서 진료받으래서 받고
내 월급에서 사장이 "다친 니잘못도있으니 반반내자, 그러면 니가 4~50만원 내는걸로하고 월급에서 까고 줄게"
이러고 4~50깐다더니 자기 먹고살기힘들다고 쫌만 더 부담하래. 그래서 한 50중반에서 60만원정도 낸거같음.
친구병원이라서 싸게해주는거라는데 실제 진료비가 얼만지는 모름....


짤린기념으로
짤릴때 안준5일치랑
작년에 상해입어서 내가 돈낸거 다 보상받으려고하는데

뭣도 모르고 짤린다음날 노동청갔더니 2주후에 와야한대
상해건도 번거로우니까 2주후에와서 걍 한번에 하라고하고.
그러면서 팩스도 되니까 작성해서 보내라고  진정서 한장주던데
내가 이거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모르고 사건은 2개인데 종이는 왜 한장주며
노동청에서는 그냥 접수받고 처리만하는 기관임?
저런일있으면 어떻게 해야하나 어떻게 보상받을수있나 그런거 안알려줌?
진정서 쓰는거 모르면 쓰는방법도 좀 알려주거나..
그냥 2주후에 진정서 쓰라고만함.ㅠ
그리고 밤에 일하는거라 야간수당까지 받을수있냐고 물어봤더니 가게 직원수 물어보더라고
주방2 홀3 총5라고 하니까  그인원이면 보상 되기도,안되기도 한다고함...


혹시몰라 노동청 대표전화로 연락해봤음.
다 보상받을수있다고함. 자세히하려면 노동청직접찾아가래. ㅇㅇ알았다고함
몇시간뒤 노동청에서 전화가 왔는데
내 상해입은게 장애보상같은것도 받을수있다고함
그러면서 노동상담사였나 뭔가
법률계로 따지면 변호사 같은사람 소개시켜준다고 핸드폰번호 알려주던데
내가 소개비 드는거 아니냐니까 그런건 나중에 사장한테 보상받으면 몇%떼어 주겠다고 해야한대. 이게뭔상황이야 --ㅋ
노동청에서 왜 개인상담사를 소개시켜주는거냐
지네들이 알려주면안됨?

세상이 나를 버린거같음 ㅠㅠ

사장놈은 나를 줫밥으로 보고 돈떼먹고
정부에서는 돈줄로 보고 개인상담사나 소개시켜줄려고하고
정작 내가 신고하려는건 제대로 도와주려고도안하고 ㅠㅠ

어떻게해함 ㅠㅠㅠㅠㅠㅠ

몇일만 지나면 짤린지 2주되서 진정서 작성해야대는데 쓰는방법을 안알려주니 답도없고
상해건은 더 큰일임.
장애보상이니 뭐니 그런것까지 된다는데 그런걸 다 돈으로 생각하고 알려줄생각을안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