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일하던 사장 딸과의 추억이 생각난다`

ㅁㅁㅁ(113.59) 2010.08.05 15:50:43

조회 69 추천 0 댓글 7

2006년 겨울
내가 일하던 음식점 사장딸래미 나보다 2살많은 누나
누나는 항상 카운터에 앉아 있었는데
나한테 엄청 잘해줬음 널널해보인다하면 나만 불러서 잘챙겨주고 따로 편하게 쉬게해주고
식혜 떠다주고 쉬엄쉬엄 하라그러고
밤12시에 퇴근하는데 누나가 불러서 마트에 장봐야 한다고 장보는것좀 도와달래서 아 날 짐꾼으로 쓸려는군 하고
누나차에 탔는데
누나가 딸랑 마트에서 수박만 사고 한적한 곳으로 ㄱㄱ
시발 누나가 갑자기 차안에서 덮쳐버림!! 난 첨으로 차안에서 해봤다!!
그후로 알바다닐때마다 괜히 사장님 눈치보이고 누난 흐믓한 미소
시발 다음달 월급 받자마자 도망갔음
솔찍히 싫진않았는데 내스타일 아니였음!!
근데 지금 많이 굶주려 있으니깐 그 누나도 아쉽네 시발 다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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