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놈이랑 싸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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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시게루를 찾아서 - 돗토리, 요나고 여행 올해 사본 만화중 단연 1위는 이 미즈키 시게루의 일본 현대사.그 만신 데즈카 오사무가 몇 안되게 질투하고 천재로 인정했다는 바로 그분최근 돗토리 요나고의 직항이 다시 오픈하게 됐기에 만화책을 보고 도저히 안갈수가 없었다.요나고 공항에서 미즈키 시게루 로드가 있는 마을(사카이 미나토역)까지 유일하게 갈수있는 전철.전철에도 기타로의 흔적이 한가득있다.도착하자마자 역에서부터 이미 기타로 마을답게 동상이 크게 있음.호텔에 짐풀고 눈깔 아빠와 한컷길의 시작일본 현지인들에게는 기타로의 아버지로써 기억되지만나는 저 일본현대사를 보고고 이 미즈키 시게루 라는 사람의 인생에 존경과 경탄을 하게 됐기에기타로보단 그의 인생을 음미한다는 느낌으로 이 마을을 돌아다녔음.마을 곳곳에 기타로에 등장하는 요괴 동상이 잔뜩있는데퀄리티가 생각 이상으로 굉장하다물담긴 잔 안의 눈알 아빠백베어드, 기타로의 끝판왕그의 일생에서 절대 뺴놓을수없는 인물인 논논 할멈,진짜 기구한 인생을 사신 분...새로 개장한 미즈키 시게루 전시관 바로 앞에 이 동상이 있는데이 마을을 기획한 분들도 논논 할멈이 그의 인생에서 얼마나 소중한 분인지 알고이렇게 설치한거같아 뭔가 좀 뭉클했음.이밈으로 유명하다.14세때 그리신 그림전쟁중 잃으신 팔을 대체한 의수기타로의 탄생에 등장한 컷인데 굉장히 아티스틱해서 상품,포스터,티셔츠 등으로 자주 쓰이고있음.본인은 어린시절부터 굼뜨고 뭐 하나 제대로 할줄모르는 마을에서 못미더운 사람취급받았다고 묘사했지만본인의 작품과 이름으로 하나의 마을을 지탱하는 구세주가 되 실 줄 아셨을까.(실제로 미즈키 시게루 로드 밖을 자전거로 돌아다녔는데 제대로 운영하는 가게가 없고폐가들 밖에없었음)정말 대단하십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 작성자 : 월첩

크롱(121.189) 2010.07.31 17:25:47

조회 93 추천 0 댓글 6

상대 손놈은 32살 처먹은 새기

아씨 이씨 라는 말을 잘쓰며 반말을 찍찍갈김

우리피시방은 5천원내면6시간 충전해주는 정액제요금이 있거든

저번에도 지가 맨처음에 피시방들어와서 그거 해달라고 했는데

왜 안해줬냐구 짜증내길래 시재 맞춰봤더니 딱맞아서 돈받은게 없다고

착각하셨나보다고 좋게말해줬는데 이번에도 또 그러더라

대뜸 벨눌러서 가보니

"야 내가 아까 처음에 왔을때 너한테5천원주면서 충전해놓으라고 했어안했어" 이러길래

내가

"안했는데요?"이랬지

그랬더니

손놈 : 야 내가 아까 해놓으라고 레쓰비사면서 너한테 돈줬자나 아씨

나 : ㅡㅡ? 아까천원주셨거든요? 그래서 500원거슬러드렸잖아요? 지갑확인해보든가요

손놈 : 아 그래? (지갑에서 5천원을 꺼내면서) 아씨 빨리가서 5천원 내꺼 충전해놔

나 : 장난하나 ㅡㅡ

손놈 : ? 너 뭐라고했어

나 : 내 저번에도 참았는데 쌀이 반말이에여 아님 콩이 반말이에여 뭔데 계속 반말인데요?

손놈 : 내가 너보다 나이많으니까 반말하지 잘못됬냐?

나 : 나이많은것 대우받고 싶으면 그리 행동을 하던가 씨발 장난하나 진짜 아 악치네 ㅡㅡ

손놈 : 허허 아씨 참나원 뭐 이딴새끼가 다있어?

나 : 야이 씨발놈아 뭐라고 했냐?

손놈 : 죄송합니다 형님

나 : 너새끼가 요즘 몸이 근질근질하지?

손놈 : 아닙니다 형님 정말 죄송합니다

나 : 혀 조심히 놀려라 쥐도새도모르게 뒈지는 수가 있다

손놈 : 명심하겠습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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