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바할때말야..

흠흠(122.38) 2010.07.06 10:25:11

조회 26 추천 0 댓글 0

난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알바를 해왔거든

근데 부모님이 항상 나한테 입버릇 처럼 강조하시던 말이

\'주인의식\' 이었어. 어딜 가서 너가 알바를 하든 취직을 하게되던 그 업장에 몸 담는 순간 만큼은

주인이라 생각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라 하셨지.

그래서 인지 몰라도 난 조그만한 단기알바를 하더라도 나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했어

근데 사람이란게 사장이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해서 화가나거나 까짓거 대충하지뭐..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더라구.

그럴때도 조금이라도 사장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조금더 부지런히 움직이게 되고 책임감이 생기더라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월급날이나 알바관둘때보면 항상 웃으면서 좋게 끝났던 기억..

아무튼간에 날더운데 알바하느라 고생들이 많어. 그래도 사회생활 경험한다는 셈치고 자기가 하는 행동에 책임지고

주인의식을 가졌음 좋겠어.

다들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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