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22살 광주에있는 모 pc방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시급은 3300원이구요 10시부터 8시까지 합니다

이제 일주일쨰 됬는데 정말 힘드네요

야간이라 손님은 별로 없지만 저는 쉴틈이 없습니다

항상 사장님이 같이 계시거든요

근데 사장님 성격이 이상한것같아서요 다른분들도 이런건데 저만 못참는건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사장님 성격이 제가 사소한 실수 (가령 방금 온 손님께 커피를 늦게 갔다 드렸다)를 하면

불러서 그것을 지적합니다

그러다 제가 큰 실수(오늘은 선불내시고 집에가신  손님 컴퓨터를 껐는데 일시정지를 안해서 시간이 계속 가셨다고합니다)를 한번 하면

폭풍같이 까입니다 시간은 30분~1시간정도 제가 오늘 잘못했던것들을 일일히 지적하시며 꾸중을하시는데

이게 날이 갈수록 심해지네요 오늘은 야이새끼야 말끊지마라 싸가지없는새끼야 까지 들었습니다

제가 처음이라 이렇게 막 대하는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건지

다음시간 알바한테 물어봐도 같이 욕하더군요 그래도 그 알바는 사장님과 같이있는시간이 2시간밖에 안되서 잘 모르겠다고하지만

주저리주저리 읊다보니 두서없는글이 되버렸네요 아무튼 이게 정상이라면 사회라는곳은 참 힘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