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샤브샤브 육회 한우전문점 삼겹살 갈비집 부대찌게 등등 존나많은 고깃집을해왓는데

제일죶-같았던 삼겹살집이 제일 기억에남는다.

가게가 2층건물이고 한층당 평수는 정확히는모르겟다만 50~60평?

그런데 씨-발 사장이 존나 씨발 쪼잔해서 한층당 서빙알바를 한명만쓴다 그중에 한새끼가 나였고,

존나 저녁시간만되면 손님새끼들 저글링러쉬하듯 존나몰려오는데 진짜 씨-발 화염방사기로 다 쓸어버리고싶다

음식셋팅여기하면 바로저기해주고 씨-발 혼자하다보니 늦는건어쩔수없는데 손님새끼들은 이해도안하고 존나 지랄지랄

손님새끼들나가면 나도 손님뒷통수한대후리고 친한척하고 같이나가서 집가고싶더라 상치우는것도 앵간히졎같아야지

그리고 손님이 한테이블빠지면 주위에테이블도 다 같이빠지더라 그럼 난 그거 혼자 상다치우고 테이블혼자다닦는다

손님다빠지면 냉장고술병체크하고 다 옮겨서 다채워넣고 내키만큼쌓인 쓰레기봉투는 존나 꾸역꾸역밀어넣고 테이프로감싸고

마치 예술작품처럼 어마어마한 쓰레기탑을 가져다가 버리고 짬버리고 뭐하고 씨-발 아 존나 잠깐만 눈물좀

참고로 시급3700원 일하다가 사장이존나갈궈서 진짜 엿같아서 술병다깨버릴려다가 그건 돈드니까 물통다엎어버리고 나갓음 ㅎㅎㅎ

물론 월급받은다음날이라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