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에서 택시가 1차선에 정차중이길래 그우측 차선밖 하수구있는 갓길로 택시 추월하려고 하던중에        

택시뒤에 타고있던 승객들이 문을열어 차문이랑 내오토바이랑 충돌했음..             
충돌과정에서 난 왼쪽무릎을 다쳤고 승객들은 아무도안다침           
사고난뒤 바로 아빠한테 전화해서 오라고하고 아빠가 오자 아빠가 왜 거기서 문을 여냐면서 승객들이랑 싸움이붙음        
승객들이 먼저 욕을 시작하고 아빠는 경찰까지 부르게되고 난 경찰서가서 사고진술서 쓰고왔음      
그런뒤 보험회사가 왔음..보험회사말론 우리쪽 과실도 있지만 택시과실이 더크며 우리가 이길가능성이높다고함
그뒤 응급실가서 다친무릎 엑스레이찍어봄..       
인턴의사 말론 뼈엔이상없고 그냥 타박상..월요일날 외래진료오란말 듣고 주사한대맞고왔음     
그런데 택시운전수한테서 전화가왔음..        
우리쪽은 그냥 차량 파손했을뿐이니 대물처리하면되는데 그쪽은 인사사고라서 보험처리하면 자기들 보험수가(?)같은게 올라간다며 합의를 보자는것...        
아빠도 택시운전수는 별잘못없고 단지 나도,택시운전수도 재수가 나빳을뿐이니 좋게 합의 해주라고하더라..       
오늘 엑스레이 찍는데 5만원들었고 병원 몇번 더 가야할거같으니까         
        
그냥 한 20만원 받고 합의해주면되냐??어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