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제 갓 전역하고 알바를 구하러 나갔어 오늘

사실 나는 현재 생각으로 투잡을 하려고 저녁시간대에 호프집 알바를 해보려고 했어..

그러므로 나는 오늘 저녁까지 인터넷서핑을 하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발품을 팔아볼 심산으로

번화가로 나갔어. 확실히 인터넷 보다는 알바를 구하는 집이 많더라고.........

그래서 여기 저기 다니면서 면접도 보고 한게 한 6개 정도 인거 같아.....

여담으로 나는 군대 입대 하기전 20살에 주말 알바를 호프집으로 한 6달 정도 했는데

일당으로 하루에 5만원씩 받았어

시급으로 치면 5500원 정도 였지 ...... 이게 2007년도 얘기 였어.......;;

물론 많이 힘들긴 했는데 돈이 쏠쏠하니까 할만 했어.. ......

근데 지금 와서 보니 번화가 호프집(물론 바쁠때는 정말 똑같이 바뻐) 시급이 다들 4100~4300원 정도 인거야

솔직히 놀랐어... 2년전 내가 일하던데보다도 안되는거니까....  그런데 중요한건.,.......

그래도 긍정적인 사고로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면접을 몇군데 더 봤는데 ....

아직 한군데도 전화 온데가 없어ㅠ ㅠ

그래도 군대 가기전에 훈남소리도 듣고 했어는데 피부가 군대가서 썩어서 그런지........ 은근히 얼굴을 보는걸까....?

그냥 속상하네 한군데도 연락이 안오니까 그래서 새벽시간에 주저리 주저리 글 남겨봤어.......

야간피돌이들 힘내     졸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