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학 신입인데 저녁 9시부터 담날 아침 8시 까지 뛰는건데

시급 3500받는데 이제 한달 다되가는데

학교 다니면서도 계속 하겠다고 했는데 주말 술자리 같은거 있을수도 있고

진짜 사람이 잠안자니까 아침에 충분히 잔다고 해도 몸이 뭔가 무겁고 머리가 술먹은것 처럼 띵하고

피부도 개 썩는거 같고 밥도 제시간에 못먹으니까 진짜 일은 편한데 좀 그렇네

그냥 주말 주간으로 자리 있으면 바꿔 달라고 해볼까?

p.s 원래 한달만 하고 때려칠 생각도 있었는데

점장님이 너무 착하고 내전에 예비 대딩들 3명 때려 쳤는데

내가 입학하는 대학교가 지방에서 알아주는곳이라서 그거하고 내 성격 믿고 해준다고

나도 기분 좋은 마음으로 하는데 어떻하냐 -_- 한달만 하고 때려 칠려니 너무 미안해지네

주간으로 바꿔 달라고 한다음 안된다고 하면 다른 사람 구하라고 하면..

이거 진짜 일 가르치기도 귀찮을텐데 어떻하지;;

그리고 지금 떄려친다고 하면 사람 구할떄 까지 기달려 줄려 했는데 구해지기나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