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서울 신림사는데

현장은 경기도 이천이야 씨바.. 차타고 1시간30분~2시간30분 걸려

출근은 한시간반 퇴근은 차밀리니까 2시간반..

아침5시30분까지 출근하고

경기도 이천에 도하대대? 이전사업현장인데 군부대 이전하는데라 그런지 대충 건물 튼튼하게만 지으면됨 ㅋㅋ

건물 외장공사야 철물 붙이고 쪼이고 하는거

철물이 좆나게 무거워 40키로정도됨, 이거 좀 나르고 공구통 나르고

머 한마디로 시다지..보조..

첫날은 망치질만 한5시간 하고 그뒤로 철물 자르고 용접하고 철물에 구멍뚫고 붙이고 나르고 잡일 다함 ㅋ

9일짼데 구라안치고 복근이랑 가슴좀 나온거같다 ㅡㅡ;;

원래 군대있을때 한 4달정도 운동을 잠깐 쪼끔해서 그런가 안쓰던 근육을 써서그런가 진짜 좀 나온느낌 ㅋㅋ9일밖에안댓지만..

복학하기전에 잠깐 용돈이나 벌라구 시작햇는데

음 아침에 일어나기가 좆같아서그렇지 일단 일어나서 출근만하면 하루일당은 버는거..

출근하면 하기싫어도 일해야되고 요새 날씨도 풀려서 그렇게 힘들지두않음ㅋ


노가다 어렵다구 생각하지마 근데 물론 나가서 막 꿀빨고 눈치보면서 쉬고 이런건 아닌데

군대에서 작업하던거보다 쪼끔 더 어렵고 기술적인걸 필요로하는것일뿐 아시발 내가이걸 어떻게해 이런생각은 안듬 ㅋ

난 참고로 175에 60이고 그냥 마른체형인데도 무거운거 잘들구 그럼 ㅋ 하다보면잘되고

근데 같이 일하는사람이 좆같으면 일이쉬워도 좆같은거고

사람이좋으면 일이어려워도 웃으면서 쉬엄쉬엄 하게된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