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부산에 사는 편돌이경력 1년차되는 편돌이라고해......
군입대전에 8개월했고 전역후 지금 야간알바 4개월째 하고있는데...... 지금 일하는곳이 술집이 조낸 즐비한곳이라...... 웨이터랑 삐끼들이 벌레같이 드나든다오.
이런 나를 힘들게 하는건 바로 가끔씩 진상을 부리고가는 술집쪽 ㅅㄲ들......

개콘에 모 코너에 뭉치같이 생긴 웨이터놈이 돈 5만원을 들고와서리 나에게 하는 말......
야, ALL천원으로 환전좀 해줘라......
내가 잔돈 모자란다니까 어줍잖은 귤가지고 시비 걸더군 ( 그럼 만원내고 이 귤 하나 사먹으면 되겠네식으로......)
그러면서 갑갑하게 굴지마라 이 ㅆㅂㅈㅅ아 그러더군.

뭐 어떤삐끼놈은 이런일로 욕짓거리도 모자라서 내 멱살도 잡고 시비걸고 간적도있음.

그리고 술집바짓사장놈은 바쁜데 와서 이 담배 내놔라 저 담배 내놔라 이ㅈㄹ이지 뭐야. 내가 살짝 짜증내니까
`내 나이 31이거든 ( 실제 얼굴은 51이라고 봐도 믿을만한 얼굴임 ) 어디서 어린놈이 손님앞에서 짜증질이야, 사장한테 전화해서 교육좀 똑바로 시키라고 해야겠네` 하더군.
뭐 담날 사장이 이런놈들한테 너무 담아두지말라 위로해주긴했소 ( 주말알바가 잠적해서 8일연속근무로 면죄부 제대로 받긴 했지만....... )

아무튼 내가 일하는곳에 손님들은 `마 담배좀 도`, `잔돈좀 바꿔도`이런 반말식이 경상도에서는 예사인데 수도권사는횽들은 이런 모습이 어떻다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