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에 와서 카드로만 먹을거랑 PC요금이랑  결제한 아저씨잇엇는데 그때 한3만원썻나?

오늘도 와서 요금 11000원이 나왔는데

카드로 또 계산하길레 긁엇더니

도난,분실카드라고 뜸..

그러자 그새끼가 "아이고 마누라가 막앗나보네" 이런말하길레

일단 현금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함

다른카드도 없고 신분증도 없고 몸은 좀 냄새나는데 외형은 그렇게 더러운건 아니고..

그래서 잠바라도 맡기고 꺼져 라고 하니 아이고 날씨추운데 어떻게 잠바를 맡겨요 하면서

갑자기 애원조로 변함

존나 짜증나서 센터까기 시도햇더니

바지에선 좆비린내가 진동하고

잠바속주머니까지 뒤졋는데 안에서 칫솔이랑 치약나오고.. 잠바속이 약간젖어잇는걸로봐서

비좀맞은듯..

집에전화라도 하라니까 집전화번호를 모르겟다고함

그래서 마누라번호든 애새끼들번호들 내놓으라니까 몰라요 몰라요 이지랄

존나 열받아서 사장님한테 연락 사장님이 아무래도 도난카드사용한 노숙자같으니까 그런애들

빡돌면 살인도하는 애들이니까 그냥 다음부터 못오게 하고 알아서 처리해서 보내라고 하셔서

그냥 보내면 개새끼 버릇나빠지니 이름이랑 주민번호적어달라고해서

받아보고 주민번호 네이버 신규회원가입하기 해보니 주민번호도 틀림 ㅋㅋㅋ

그래서 내가 "돈도없고 카드도 도난,분실카드고, 집전화번호도 모르고 경찰부를께요"라고 하니

아저씨가 아 잠바맡기면돼죠? 여기 놔두고 갈게요 라면서 옷벗고 도망가다싶이 달아남..ㅋ

근데 잠바냄새 너무심하다 쓰레기 떠앉게됫네